레의리뷰/카페탐방

옛날 앙드레김 건물 뒤에 있는 커피베어

레☆ 2016. 4. 10. 21:40

밥먹고 나오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커피베어에요. 언제 오픈했는지 모르지만 몇달동안 계속 지나친 듯 해요. 맞은편 가게에서 밥을 먹고 나오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이 지역의 물가와 비교할 때, 음료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2샷 기준으로 2,800원으로, 이 지역 물가 대비 저렴해요...ㅠㅠ

 

 

 

 

하얀색 벽과 노랑/파랑의 포인트 요소가 마음에 들어요. 특히 카페에 들어가면 보이는 튜브가 포인트인듯! ㅋㅋ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내부가 작지만 깔끔해보이고,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만 오래 앉아서 차를 마실 수는 없고, 정말 점심시간에 테이크아웃해가기 좋아요. 아마도 음료가 저렴한 이유?! ㅎㅎ

 

 

계산대에서 주문하다 발견한 컵인데, 홀더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어요~ 카페의 마스코트 곰이에요.

 

 

 

처음 가본 곳이라서 고민하다가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고민을 왜한건지..ㅠㅠ)

사장님께서 처음으로 방문한 듯 하다며 사탕을 주셔서 쿠폰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귀여운 컵홀더는 마스코트 곰 도장을 직접 찍어서 만든 거였네요.

 

 

시간이 없어서 회사로 와서 사진 찍은게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날 또 간 커피베어 ㅋㅋ 이번에도 역시나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ㅋㅋ 컵 뚜껑색이 연보라색인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색상이 있었나봐요. 이번에는 주황색 컵 뚜껑을 받았어요.

 

사장님이 조용조용 하신데, 나름 정감가는 분이라서 (절대.. 사탕 때문이 아닐꺼에요! ㅋㅋㅋㅋ) 자주 가고 싶지만, 사무실에서 다녀오기에 조금 거리감이 있다보니 못가고 있네요...ㅠㅠ 위치가 너무.. 언덕 아래라서.. 오는 길이 두려워서 그래요 ㅜㅜ 그렇지만 눈에 잘 안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나름 아지트가 될 듯하네요~ㅎㅎ

 

옛날 앙드레김 건물 뒤쪽에 있는데, 지도 검색에도 안나오네요.... 주소 검색하여 남겨보아요~

 

-커피 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