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넘는 시간동안 포스팅을 못하였네요... 끄적거리며 2주간의 사진 대방출합니다...
# 우여곡절 끝에 날씨 좋은 날 이사를 하였네요...
이사 전날 반차쓰고 집에 일찍오며 찍어본 장미입니다.... 5월이라 너무 예쁜 장미꽃~ 전 꽃을 좋아해요^^
이사 전, 장판이 잘 되어있는지 새들과 함께 보러 왔습니다. 그리고 영역표시하는 새들...
이사하는 날은 물건이 많이 없어지기 마련이죠...
오전에는 학원을 가야하여, 못보게될줄알고 찍은 원피스 배 모형 사진입니다. 다행히도 배들이 무사히 잘 온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꿀딴지 우유병이 실종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생각보다 빠른 이사업체의 도착으로 자다가 7시반에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갈 곳 없어서 학원 근처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홀짝 홀짝...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곳이지만, 졸립고 입맛이 없어서 그저 커피만 홀짝 홀짝...
이사하는 날은 날씨가 매우 좋았어요. 그리고 이사 온 동네에서는 북한산이 보입니다. (우리집에서는 안보이지만요...)
이사하는 날은 역시 자장면을.... 서오릉 근처에서 수타 자장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제 방 좀 정리해주세요... 저는 정리에 소질이 없어요.....
# 흔한 라인덕후의 간식타임.
# 퇴근이 이른 라인덕후의 라인스토어 습격
이사로 돈이 없으니 반스는 그저 눈으로 구경만 합니다.. 다음달에 월급들어오면 꼭 올께...
열심히 모으는 미니 피규어가 전시 되어 있는 곳 앞에서 한참 고민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저렴한 내복 브라운 한녀석을 데려왔습니다...
# 어느 날 출근하면서 받은 도브 비누...
신상이라며, 이름이 뷰티바인 것 같던데, 그냥 방향제 대용으로 책상 위에 있습니다.
# 간만에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보니, 우리 인욱선수가 나왔었네요.
이 날 경기에서 2승 챙겼는데, 구위가 많이 좋아졌나봅니다. 올해 등번호도 20번으로 바뀌었는데, 20승을 채울 정도로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당....!!
# 학원에서 어슬렁대면서 집어온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타임 책갈피에요.
# 친구들이 명화 그리기를 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저도 하나 사보았습니다.
비교적 단순한 쵸파에요. 하지만 저는 제가 제일 어려워요... 오자마자 개봉하여 구성품 확인 후, 다시 박스안으로 들어간 쵸파... 물감이 굳기 전엔 완성할께...
# 스트레스는 쇼핑으로 풀어야하는데, 돈이 없으니 작은걸 하나 사봅니다.
어드벤쳐타임 페이지 마커에요. 귀여운 비모~
# 집에 오면서 잠시 들린 가게에 꿀딴지 우유 큰 버전이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게다가 커피 꿀딴지도 있네요~ 하지만 딸기나 바나나 꿀딴지는 아직 안나온건지.. 없어요ㅠㅠ
아쉽지만 초코꿀딴지만 사왔습니당~
# 어느덧 5월의 끝자락이네요... 이사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가버린 5월... 덕택에 블로그도 소홀했네요.
새로온 동네에는 적응한 것 같은데, 아직도 짐은... 분명 제 물건이 아닌게 제 방에 있어서 3~4박스 정도 옮겼는데, 다른 곳으로 간 제 물건 박스가 2개가 왔더니 그게 그거인 것 같네요 ㅎㅎㅎ;;
빨리 장마가 오기 전에 정리해서 7월에는 친구들과 재밌게 놀아야겠습니다...(라고 쓰고 이사하며 망가진 나노블럭을 조립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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