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6.12.26

레☆ 2016. 12. 26. 23:30

# 휴가여서 좋았던 월요일이에요. 그렇지만 늦게 일어나서 짧고 해야할 일이 많아서 바빴던 하루가 끝나가는군요... 주말과 겹쳐서 조금 우울했던 크리스마스부터 써봐야겠네요.

 

# 24일에 갔던 판교 현대백화점 내에 있는 라인스토어.

 

 

열심히 모으던 쿠폰을 다모아서, 아메리카노와 아몬드 캔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쿠폰은 회수해야한다며 돌려주지 않더군요.ㅠㅠ

 

 

녹차맛이 강해서 좋았떤 롤케익과 먼가.. 수저같은 애매함을 지닌 포크입니다.

케익을 먹다가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너무 크게 나와서 둘러보니 제가 엄청 열심히 찾고 있던 브라운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더군요.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너무 가지고 싶은 비쥬얼을 지닌 블루투스 스피커.ㅠㅠ 직원 문의 결과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답변....

 

# 크리스마스에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케익..은 무슨.. 그냥 크리스마스 핑계로 먹고 케익을 먹었습니다.

 

 

얼그레이 티라미수였나.... 하지만 얼그레이향은 느껴지지 않았고 강렬한 신맛나는 앵두?가 잠을 확 깨게 해주었어요. 그래도 느끼함이 적어서 커피와 먹기에 부담이 적어서 좋았던 케익이에요.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커피가 맛이 너무 좋아서.. 케익의 얼그레이 향을 못느끼게 해준게 안닐까.. 싶기도하네요~

 

# 할일이 많은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꿈지럭..대며 여권을 만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정류장에서 먼가 물이 떨어지는거 같으나 그냥 버스타고 구청으로.. 그리고 여권 만들고 나오니 비가 깔짝대며 오기 시작하여, 금방 그칠 것을 기대하며 근처 스타벅스로 들어갔습니다.

 

 

쿠폰이 있어서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를 시켰는데,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촤컬륏...

 

사진을 찍는데 속으로 퐁당 들어가는 촤컬륏.....

 

 

 

계속 비가 와서 그치기를 기다리며 커피를 마십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낙서를 해보고..

 

 

커피를 다마시고, 바닥으로 가라앉은 초코를 만나게 되었는데도 그치지 않는 비.. 어차피 많이 오는게 아니라서 뚜벅뚜벅 걸어서 왔습니다...

 

# 지난달인가.. 해피빈으로 주문한 장난감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배송이 잘못되었는데, 오배송된 제품은 완성된 장난감과 함께 보내달라하여 간직하고 있었더니 반납재촉(?) 문자를 받게 되었네요.

 

 

도착한날 오리를 만들었기에, 오늘은 니모를 완성했습니다. 조만간에.. 모든 후기를 올려야겠어요. 이렇게 또 미루는 후기들~

 

# 2일을 연속으로 쉬는데 무슨 메일들이 그렇게 오던지.. 벌써부터 퇴근하고 싶어지네요... 출근도 안했는데ㅠㅠ 여튼 남은 휴가 30분..동안 열심히 출근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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