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9

2018.04.11

# 시든 벚꽃 어제 예쁘게 두고 온 꽃이 출근하니 다 말라버렸네요. 물에 담궜으면 싱싱했을까요? 쭈글쭈글해진 벚꽃으로 시무룩한 브라운. 내년에도 벚꽃 주워올께... 힘내자 브라운~ # 나에게 왜 이래.. 퇴근길에 들린 GS에 밀큐어를 발견하고 3가지를 또 사왔습니다. 이번엔 브라운도 발견~ 이제보니 뚜껑 부분에 이렇게 귀여운 그림자가 있었네요~ 초코, 브라운, 코니, 레너드 샐리 순인 듯한데.. 기대에 부풀어 빨리 개봉해봅니다. 과연 그 결과는...?! 두둥...... 반쪽짜리 하트만 들고있는 코니가 또... 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샐리와 브라운과 초코는 과연 존재하는지 의심이 드네요... 검색해보니 반쪽 하트 코니만 나오는 것 같기도 하여, 의심이 더 커지는군요. 역시 우유를 많이 사먹어야겠네요.

2018.04.10

# 벚꽃 비가 내리는 거리 본사에 교육이 있어 걸어가다 벚꽃이 예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엄청 강한 바람으로 꽃비가 내리는 길을 걷다보니 벚꽃이 이렇게 걸려있더군요. 나무에 걸려있는 꽃을 빼내어 보니 너무 예쁘더군요. 그래서 몇 개 주워와서 브라운의 배에 가득 실어보았습니다. 봄을 느끼는 브라운~ # 비바람이 몰아쳐도 덕질 GS에서 새로 나온 밀큐어. 사실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엄청 기다리며 매일 GS를 한번씩 들렸는데, 허탕만 치다가 오늘 구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구해보겠다고 2곳을 들려서 하나씩 남은 우유를 주섬주섬... 사실 라인 캐릭터가 있는 우유라서 출시를 기다린게 아닌, 이 속에 포함된 라인 피규어를 기다렸기 때문에 집에 오자마자 기대하며 바로 개봉해봅니다. ..

2018.01.21

# 화가 난 토끼 12월에 고터에서 양말이 싸길래, 미리 사두면 언제든지 신을 수 있는 것이 양말이다! 라며 20켤래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그 양말 중 발등과 발뒤꿈치에 토끼가 있는 양말을 새로 꺼내보았습니다. 이렇게 발등에 귀여운 토끼가 있는 양말이에요. 너무나 순둥순둥한 토끼인데... 발뒤꿈치에 있는 토끼는 매우 화가 나있습니다. 병아리 버전의 양말이 2켤래 더 있는데, 그 병아리들도 화가 나겠죠...? # 엄청난 모니터 받침대의 위력 사무실에는 모니터 받침대 2단짜리 주문하였는데, 한순간에 높아진 모니터로 앞에서는 벽이 생기고, 뒤에서는 함께보는 모니터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열일해야하는 모니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목과 허리가 편해졌으니 그것으로 만족! # 위 베어 베어스 퍼즐 위..

오늘부터 세일하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방문하기

오늘부터 31일까지 라인프렌즈 온·오프라인 할인을 진행하는군요. 이미 SNS채널로 알고 있던 사실! 점심먹고 할인을 핑계로 슬슬 가로수길에 있는 라인프렌즈 스토어에 가보았으나 세일 제품의 가격표를 교체하는 작업이 한창이더군요. 쿠폰을 핑계삼아 커피를 시키고 구석에 있는 인형 떼샷을 찍고 왔습니다. 1시에 자리에 앉아있어야하는 학교같은 회사 덕분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자리로 돌아와 커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크리스마스라서 그런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어울리지 않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컵홀더입니다. 아쉬움이 남으니, 퇴근 후에 다시 또 라인스토어에 갔습니다. 지하 카페 쪽에서 판매 중인 티 콜렉션입니다. 포장이 예쁜데, 과대포장 느낌도 솔솔 나고, 가격도 어마무시하네요. 그나저나 ..

타오바오 직구 8차

늦은 봄에 이사를 마치고 구매한게 엊그제 같은데 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아이템들을 또 자랑해봅니다.... 잊지 않고 찍은 상자샷! 점점 블로그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온갖 생활용품들이 저를 반겨주는군요.! 덕질로 시작하였는데, 점점 생활템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것 같습니다... 박스에서 모두 꺼내어 떼샷을 찍어봅니다. 이번에도 빠지지 않는 라인템은 가방과 액정 필름입니다. 슬프게도.. 집에 있는 새가 자꾸 액정 필름을 깨먹어서.. 저 필름들이 1주일에 한번씩 사망했다고 합니다...ㅠㅠ 그리고 친구의 부탁으로 주문한 브라운 토미카 4개도 눈에 띄는군요! 이번엔 리락쿠마 제품들이 많은데, 2백원, 7백원 정도로... 매우 싸다고 느껴서 그냥 5개씩 구매해보..

LAMY X LINE 라미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 라인 브라운 만년필

타오바오에서 라인 상품을 구경하다가 라인과 라미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브라운 만년필을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콜라보가 대세이긴하군요...) 뒤늦게 정보를 검색하니 이미 3월 초쯤.. 1차로 풀렸더군요. 그리고 3월 6일 가로수길 라인스토어에서 2차로 100개 풀린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라인 메신저가 나왔을 때부터 라인케릭터에 빠진 저에게 한정판 만년필은 놓칠 수 없는 기회였고,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만년필 구매하기를 위해서 점심시간에 가로수길의 라인스토어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 11시 50분쯤 도착하였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당황하였습니다. 스토어 옆의 건물까지 길게 늘어선 줄입니다. 1차 판매 때, 중국인 관광객이 쓸어갔다는 이야기에 일찍 나왔음에도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이..

타오바오의 늪에 빠져 1차 직구 후기

얼마 전 알게 된 중국의 오픈마켓 타오바오. 키덜트족에게 천국이라고 하여 구경을 했는데, 저의 사랑스러운 토토로와 라인케릭터 상품이 너무 다양하군요. 심지어 국내에서 비싼가격으로 구매해야하는 상품들도 더 싸서 구경을 하다가 직구의 세계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직구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직구가 처음이기때문에 연습삼아서 고가의 상품보다는 작은 악세사리류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목베개 2개, 파우치, 나노블럭 5개, 컵받침, 핸드폰받침, 스티커류, 흰색 남방도 2벌 등등 다양한 소품들과 옷을 사보았습니다. 그렇게 제게 온 몇가지 아이템을 소개(라고 하기엔 자랑에 가까운..)를 해봅니다~ 저의 로망인 토토로 목베개와 파우치입니다. (어릴때부터 토토로 인형에 관한 로망이 있어요^^;) 홍대를 걷다가 본 민트색..

라인 브랜드 스토어 이벤트 당첨!

얼마 전에 구매한 샐리와 브라운 머그컵 후기보러가기 ==> 샐리와 브라운 머그 컵 그리고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사실 이날 다른 택배가 오기로 되어있어서 택배기사님의 연락도 그냥 쿨하게 넘겼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현관에 있는 두개의 박스 중 내가 받으려던 택배만 챙기고 방에 들어왔다. (큰 박스가 있으나, 동생의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주방을 지나가며 박스를 보니 적혀있는 LINE 동생이 라인 브랜드 스토어에서 물건을 시켰나? 하다가 그럴리 없어! 하며 박스를 보니 두둥 축하합니다! 라인브랜드스토어 이벤트당첨과 함께 받는사람에 내 이름이 뙇! 원래 이런거 잘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벤트 당첨의 기쁨이 커서 폴짝 뛰며 사진을 찍었다. 집주소와 핸드폰 번호 가리는곳에는 라인 스티커 부착..

라인 캐릭터 샐리와 브라운이 그려진 머그 컵~

카톡보다 라인을 더 좋아하는 나는 라인캐릭터도 엄청 좋아한다. 며칠전에 라인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 컵이 할인한다는 메세지를 받고 바로 [구매하기]버튼을 광클했다. 그리고 도착한 브라운과 샐리~ 라인 캐릭터들이 그려진 박스테이프로 감싸진 라인 박스~ 상자같은거 잘 안찍지만, 테이프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랜덤하게 선물을 준다고하여서 무엇일까했는데, 라인 스티커 쿠폰이었다. 총 두가지 종류의 스티커가 컵을 두 개 사서인지 두개씩 왔다. 하지만 이미 난 다른 루트로 구해뒀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줬다. 이것은 반품접수 안내와 보너스 이벤트 안내~ SNS에 올리고 고객센터에 링크를 남기면 달력을 준다고하여 페이스북에 올리고 응모도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 또 떨어졌나보다... 박스를 이미 엄니께서 한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