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타오바오 직구

타오바오 3차 직구 후기

레☆ 2015. 12. 26. 02:14

올 초 1차 직구를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마친 후, 2차 직구를 시도하였는데 보기좋게 망하였습니다.... (옷과 신발은 안사는게 좋다는 것을 깨달았어요ㅠㅠ)

이런 실패를 되새기며, 5월쯤에 3차 직구를 시도하였습니다. (5월 직구를 반년이 지나고 올리는걸 보니, 제가 너무 게으른 것 같네요ㅠㅠ)

 

3차 직구에서는 엄니의 생신 선물인 오카리나가 껴있어서 많이 살 수 없었습니다.... 가격과 무게의 압박!

 

 

​상자샷은 없으니, 떼샷부터 풀어봅니다~

이번에는 엄니의 오카리나와 스티치 카드케이스, 어드벤쳐타임 여권케이스와 이어폰, 카메라 액정 필름, 가방, 쵸파 피규어(?)를 구매하였습니다.

 

초파 피규어는 하나 하나 뜯어서 조립하는 녀석인데, 막상 조립하다보니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ㅠㅠ

개당 만원?정도로 팔리는걸로 아는데, 저는 다섯마리 다 합쳐서 만원 좀 넘는 돈에 샀습니다. (카드수수료/배송료 제외)

상자사진만 간직하고 있는 오카리나. 엄니 선물로 사드린거라서 상자사진뿐입니다....

사은품으로 오카리나 한 개 더 받았는데, 확실히 구매한 오카리나가 흙을 구운 것이라서 소리가 깊고, 먼가 있어보이는(?) 녀석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여행을 갈 것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샀던 여권케이스 입니다.

어떻게하다가 핀과 제이크를 알고, 귀엽다며 샀는데 싱가폴 여행갈때 함께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다른 것들은 개별 사진을 남겨두지 않아서 사진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나머지 제품(?)에 관한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면...

카메라 필름은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으며, 이어폰은 소리가 매우 작고, 음질이 별로였습니다....(그리고 얼마 안가 고장이..)

가방은 실제로 보니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한번도 쓰지 않고 버렸다고... 합니다......ㅠㅠ

스티치 카드 케이스는 친구들에게 선물로 잘 갔습니다. (잘 사용하고 있으려나..)

 

이렇게 3차 직구 후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