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직구 9차

작년 여름에 주문한 타오바오 직구 후기에요~

 

 

항상 후기 글에서만 봤던 파란테이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엔 세관에서 제 짐을 확인하였었나 보아요. 그래도 제곁으로 잘 온 물건들을 개봉해봅니다.

 

 

상자를 개봉하니 가방과 함께 사은품이 반겨주네요~

 

 

이번에도 하나씩 꺼내서 떼샷을 찍어보았어요~ 한참 바쁠때라 주변이 꽤나 지저분한 상태에서 사진을 남겼네요....

 

 

친구의 부탁으로 구매한 가방 4개입니다. 까만색 에코백인데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고, 패치된 캐릭터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실물을 봤던 친구가 선물용으로 요청해서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전달을 해야해서 개봉을 하지 않았는데, 전체 모습은 지난 직구에 있어요.

 

라인프렌즈 에코백 후기가 있는 타오바오 직구 8차 보기 >

 

 

이 때 학원을 다니면서 편안한 백팩이 필요해서 구매하였어요. 아무런 장식이 없는 심플한 가방을 원했는데 앞쪽에 중국어로 된 상표가 있어서 받고 꽤나 당혹스러웠네요. 하지만 그래도 싼값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꽤나 유용한 마사지 도구도 구매해보았어요. 안마를 못하는 편인데, 슥슥 긁기만해도 마사지효과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밀랍이라고 해서, 호박같은 광물인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꽤나 강추하는 제품이에요.

 

 

자꾸 핸드폰 케이스를 뜯어먹는 새 때문에... 젤리케이스 2개, 하드케이스 2개를 구매해보았어요. 사실 하드케이스는 젤리케이스인 줄 알고 구매했었는데, 받아보고 딱딱해서 조금 놀랬어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는것보다 많이 쌌어요.. 이 때는..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사은품으로 온 필름은 얼마 전까지 제 드폰이를 매우 잘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너무 예쁘게 생겨서 구매한 꽃모양의 티스푼이에요. 벚꽃과 코스모스 모양인데 예쁘고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해보았어요.

 

 

쁘띠첼 먹을 때 사용하여보았는데 예쁘고, 먹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런데 케익 먹을때는 조금 섬세함이 떨어져서 일반 수저보다 불편했어요. 그래도 예쁘니까 불편함을 감수하겠어요~ㅎㅎㅎ

 

 

 

아이폰용 어안렌즈(?) 입니다~ 사실 먼지도 잘 모르고, 토토로가 있어서 일단 질렀어요.

 

 

작은 렌즈를 장착 후 찍어보았는데, 까만 테두리가 생겨나네요.

 

반면에 큰 렌즈는 테두리는 없지만, 효과가 조금 약하구요~ 그리고 지금은 안 쓰고 있죠..

 

 

정체가 궁금한 어딘가의 사은품도 있어요. 머리끈은 여름에 유용하게 잘 썼어요. 오른쪽 수박은 뱃지같은거인데... 딱히 쓸 곳이 없어서 방 구석 어딘가에 있다고 하지요.

 

 

이번 직구에서는 가방을 많이 샀었네요~ㅎㅎ; 여름에 가볍게 사용하려고 구매한 에코백이에요. 조금 사이즈가 작지만 그래도 잘 사용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큰맘먹고 구매한 베개, 침대 커버와 이불이에요.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라인 캐릭터가 패턴으로 들어가 있어요. 다행히도(?) 솜이 없어서 부피가 적은데, 솜은 넣을 수 있어요.

 

 

 

파란색 이불만 먼저 침대에 세팅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원단이 괜찮아요. 아쉽게도 제가 베개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커버는 그냥 형식상 베개 위치에 있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솜을 넣어야지 하면서도 아직도 미루고~ㅎㅎㅎ 언젠가 베개솜과 이불솜 사와서 채우는 날이 오겠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