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2013 카페&베이커리 페어

2013년 10월 3일에 킨텍스에서 있었던 2013 카페&베이커리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제가 늦어서 친구들에게 먼저가라고 하니 길을 헤매다 왔다고 하였는데, 대화역 2번출구로 나와서 무조건 직진하면 나오는곳이 킨텍스입니다. (가는 길에 오른쪽을 보면 운동장이 보이는데 절대 그 곳으로 가면 안됩니다.)

 

-2전시관과 전시관과 연결된 에스컬레이터-

 

카페&베이커레페어는 2전시관에서 진행이 되습니다. 2전시관은1전시관보더 더 먼곳에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조금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끝까지 타면 2전시관의 2층까지 이동을 하니 전시장이 1층이라면 중간에 나와서 1층으로 걸어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안에서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이 가장 먼저 반겨 줍니다. 그 후 보인것은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더치커피 기구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더치커피기구가 있었지만 대부분 가게에서 사용할만한 용도로 보이네요.

 

 

인테리어용으로 적합해보이는 로스팅기계입니다.

 

 

그리고 로스팅기계 뒤에는 각종 핸드밀이 있었는데 로스팅기만큼 낡아보이는게 아마도 인테리어용인가 봅니다.

 

 

 

각종 핸드밀과 로스팅기입니다.

 

 

이것은 일반 에스프레소머신이 아닌 손으로 가볍게 들고다니며 즐길수 있는 에스프레소머신입니다. 몇번 이야기는 들어보았지만 실물로 보니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행사장 안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사전에 신청을 한 아이들만 할 수 있는데 잘 몰랐던 저는 무심결에 해보려고 했으나 미리 돈을 낸 아이들만 할 수 있다는 말에 무안함을 얻었습니다.ㅠㅠ

 

 

 

베이커리페어답게 다양한 컵케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컵은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가 찍으면 안된다며 2번째 무안함을 당한 컵입니다. 사고싶었는데 갑자기 사고싶다는 생각이 사라진... 그런 컵.. 입니다...

 

 

이것도 아이들의 체험행사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의 작품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자연주의를 강조한 인테리어 업체의 상품인데 관리는 어려워보였지만 디자인이나 아이디어가 독특하네요.

 

 

커피로 그린 그림으로 따듯한 느낌과 고전적인 느낌이 함께 듭니다.

 

 

최종수정일 : 201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