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5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X 스파오 구경

친구의 결혼식으로 24일은 드로잉을 못가게 되어 일정을 평일 저녁으로 변경했어요. 강남으로 걸어가면서 잠시 스파오에 들어가 어드벤처타임 콜라보 제품 구경을 했어요.

 

 

어탐 콜라보 제품은 4층에 있었는데, 3층에서 4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는 제이크가 뙇!!

 

 

제품이 많았지만, 소심해서 찍지 못하고 겨우 용기내어 찍은 아이스킹과 건터에요.

 

 

그리고 이벤트도 하는것 같았는데, 아마도 끝났겠지만 간단히 남겨보자면... 콜라보레이션 상품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패스포트 증정, 콜라보레이션 상품 추가 구매 시 스탬프 1개 주고, 4개 모으면 인형을 주네요.

그러나 이미.. 9월 말에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아마도 지금은 끝났을 것 같아요.

 

 

스파오 나오는데 제이크의 뒷다리가 너무 귀여워서 뒷모습을 남겨보았습니다.

 

 

# 연휴를 앞두고..

연휴에는 계속 여행의 연속이었어요. 긴 연휴를 시작하기 하루 전날부터 여행을 떠나서, 연휴 기간 동안 2일만 집에 있었어요. 그 덕분에 블로그는 조용하고, 작성해야하는 여행기만 증가하였네요. 여행기는 올해 안에 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 까먹기 전에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으로...!

 

 

휴가를 떠나기 전 맑았던 하늘

 

 

그리고 서촌에서 친구와 저녁을 했어요. 물론 사진에 나온 곳을 간 것은 아니지요.

 

 

 

 

바닥에 떨어진 은행을 열심히 피해서 걷다보니 도착한 광화문 광장.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들려서 바라보니 조명이 순차적으로 켜지면서 스포츠들이 보여지네요. 아마도 평창 올림픽과 관련된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수호랑과 반다비가 근처에 있었으니까요!

 

#긴 연휴가 끝나고..

 

 

우리집 현관에 붙어있던 고양이...가 아니라 중국집 전단지... 아마도 초딩그림체(?)를 활용했던 멕시카나 전단지의 영향을 받은 느낌이.....

 

#낙지의 꿈

 

 

 

엄마랑 어찌하다가 가게 된 낙지 요리점 '낙지의 꿈'. 근처의 다른 낙지 맛집에서 매운맛에 호되게 당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맛있게 맵고 밥도 너무 맛있게 볶아주셔서 배부르게 먹고 나온 집이에요. 사진을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군요.

 

#안녕 친구들

 

 

 

평화로운(?) 인형 뽑기 기계 안에 있는 귀여운 곰친구들~ 팬더가 너무 익살스럽군요.

 

#축제라며...

 

 

버스 정류장에서 본 메이커 페어 광고입니다. 드론, 로봇, 고카트, 어린이 코딩?..!? 코딩???

 

#신나는 쇼핑

 

 

신나는 쇼핑도 했어요. 다이소에서 한국 전통 시리즈 나와서 이것저것 자잘하게 사고, 어퓨에서는 클렌징폼 1,900원에 사면서 4,500원 추가해서 파우치도 함께 샀네요. 그리고 보노보노 제품 샘플과 함께 모든걸 보노보노 쇼핑백에 넣어주던 어퓨...

 

#일요일의 여유

오늘부터 드로잉이 새로운 기수를 시작하였네요. 

 

 

연휴 기간에 선생님의 스튜디오가 교대 근처로 이사하여, 끝나고 동네 탐사겸 슬슬 교대역으로 걸어가다가 본 거대한 지방이... 너무 크고 무서워서 그냥 보기만 했는데도 다이어트를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동네로 오니 맑은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북한산으로 가을이 느껴지네요. 아직은 초록초록하지만 조만간에 빨갛고, 노랗게 단풍이 들겠죠? 단풍 구경가고 싶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