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8.04.09

레☆ 2018. 4. 9. 23:59

# 누가 덕계못이라 했는가...


 

 

누가 덕계못이라 했을까요? 지하철에 타니 코니가 한번, 브라운이 한번!

 

 

그리고 빅이슈 라인프렌즈 편도 신도림역을 지나가다 발견하여 구매 완료!

 

# 덕후의 방

 

 

얼마 전엔 라인인형을 전시(?)하기 위해서 문고리 선반을 구매하였습니다. 막상 인형을 두니 빈공간이 숭숭숭~ 역시 인형을 더 사서 채워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구매를 타당하게 하기 위한 사유 확보!

 

 

# 친해서 이상한 친구들

 

 

마트에서 발견한 브라운 공기청정기, 그리고 너무 해맑게 웃으면서 친하게 있는 친구들.. 너희들 왜이리 친한건데...!?

 

# 가끔 볼 수 있는 봄의 파란 하늘

 

 

우연히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찍게 된 여의도와 이제는 자주 볼 수 없게 된 파란 봄 하늘입니다. 

어릴 때는 황사가 나쁜 것이라고 배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새 중국의 산업화로 미세먼지가 오고, 눈물과 콧물도 함께 오고..

 

#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라고 받은 초콜릿이 모두 페레로로쉐네요. 페레로로쉐주는 사람은 주의하라고 했는데... 그래도 초코에 약하니까 일단 먹습니다.

 

# 이상한 방문자 수

 

 

얼마 전,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2달 치 방문자 수가 하루만에 나오는 기현상이..!!

요즘처럼 블로그를 자주 업데이트하지 않는 기준이라면, 한 4달치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이 블로그에 저런 날이 올지... 희망고문인가!!

 

 

# GS25와 함께하는 군것질

 

 

 

고작 8개만 들어있어서 금세 다 먹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리치리치젤리와 의외로 입에 안 맞아서 손이 안가는 초코써니볼. 저의 요즘 군것질 대상입니다.

 

# 벚꽃 산책로와 귀여운 친구들

 

 

지난 달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려서 불광천을 걸으며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마포의 상징이지만, 어쩌다보니 은평구의 하천을 맴도는 청둥오리 친구들. 화려한 색상의 수컷과 귀여운 아기오리들을 보살피는 암컷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사진은 잘 안나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보정을 하니 조금 보이네요.

 

 

 

 

그리고 왜가리로 추정되는 키가 매우 큰 하얀 친구입니다. 한.. 3번정도 만났는데 볼 때 마다 너무 커서 무서운 친구.

 

 

그리고 산책로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 싶은 두꺼비와 거북이 동상. 두꺼비 머리 위에 있는 장갑은 누가 씌워준걸까요?

 

 

 

 

 

 

올해는 벚꽃이 조금 빨리 펴서 4월 초부터 만개한 벚꽃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지난 주말에 남쪽으로 벚꽃 구경을 가려고 했는데, 만개한 벚꽃을 보고 취소하게 되었어요. 지난 주말 날씨를 보니, 괜찮은 선택같네요. 

 

 

그리고 벚꽃축제 준비현장도 봤는데, 여행 취소하고 집에서 푹 쉬었더니 축제는 이미 끝.

 

 

 

파란 하늘의 벚꽃의 조화가 너무 예뻐서 남겨봅니다.

 

# 독산역의 봄

 

 

오늘 퇴근 길에 독산역 앞에서 비행기가 날아가며 남긴 자국과 벚꽃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작년 늦가을부터 시작한 독산역 라이프. 어느 새 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요즘 일이 많아 바쁘고 심적 압박이 있지만, 꽃을 보면 조금씩 여유를 느껴보는군요.

 

이렇게 4월의 끄적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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