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카페탐방

[카페] 숲

레☆ 2013. 11. 6. 16:21

청계천에서 서울등축제를 구경하고 들린 카페 ''

맞은편에 있는 식당에서 우동을 먹고 청계천으로 출발하다 보았는데,

마치 이탈리안레스토랑 같았는데 카페여서 신기해하였다.

그리고 등축제 구경 후 들려보았다.

작은 카페이지만, 1층에서는 주문을 받으며 2층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치 다락방같지만, 연두색과 나무색의 인테리어로 상큼한 공간이다.

보통 비싼 가격을 뽐내는 생과일 쥬스가 5천원정도로 외관만큼 비싼 곳은 아니다.

 

스무디 같은 외형을 지닌 홍시쥬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 앉아있으면 음료를 가져다준다.

일회용 컵에 나와서 살짝 실망했다.

(먹고 간다고 하여 이쁜 컵에 나올것이라 기대하고있었다.)

카운터에 전시(?)되어있는 연시 감을 보고 주문한 홍시쥬스~

달콤한 감을 사용하여 맛이 좋았다.

 

녹차프라페

내가 주문한 것도 아니고 추워서 안먹어봐서 맛을 모르겠다.

 

밤 10시까지 주문을 받으며 11시까지 열려있는 곳이다.

의자가 쇼파는 아니지만, 푹신푹신한 편이고 등받이가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창가를 보고 나란히 앉는 자리와 테이블로 된 자리들이 있는데, 높은 곳이 아니기에 서울의 야경따위.. 기대하지말자.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