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 160

타오바오 직구 8차

늦은 봄에 이사를 마치고 구매한게 엊그제 같은데 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아이템들을 또 자랑해봅니다.... 잊지 않고 찍은 상자샷! 점점 블로그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온갖 생활용품들이 저를 반겨주는군요.! 덕질로 시작하였는데, 점점 생활템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것 같습니다... 박스에서 모두 꺼내어 떼샷을 찍어봅니다. 이번에도 빠지지 않는 라인템은 가방과 액정 필름입니다. 슬프게도.. 집에 있는 새가 자꾸 액정 필름을 깨먹어서.. 저 필름들이 1주일에 한번씩 사망했다고 합니다...ㅠㅠ 그리고 친구의 부탁으로 주문한 브라운 토미카 4개도 눈에 띄는군요! 이번엔 리락쿠마 제품들이 많은데, 2백원, 7백원 정도로... 매우 싸다고 느껴서 그냥 5개씩 구매해보..

돈가스랑 카레가 함께 먹고 싶을 때 가게 되는 '하하'

옛날돈가스보다는 일본식 돈가스를 선호하는 편인데, 비싸다 보니.. 조금이나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 '하하'입니다. 한때는 줄서야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외식을 할 때면 일찍 나가서 그런가.. 꽉찬 것을 본 적이 몇 번 없네요... 옛날 앙드레김 건물 뒤의 언덕 아래에 있어서 회사와의 접근성이 조금 좋지 않은게 조금 아쉬운 곳이죠...ㅠㅠ 갈 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가끔씩 찍어본 사진이 꽤 되어 남겨봅니다... 알밥과 우동세트를 시키면 나오는 알밥이에요. 김치가 들어가는 곳도 있지만, 하하는 김과 무순과 알로만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싱겁지 않아요. 간을 맞춰주는 비밀의 소스가 있나봐요..?! 많은 고민 끝에 시도해 본 해물야끼우동입니다. 해물이 많이 들어간건 마음에 ..

외국의 한식당같은 느낌 '장뚜가리'

가로수길로 점심 먹으러 나갈때마다 궁금함이 엄청났던 장뚜가리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게 이름을 모르고 매번 항상 비싸보이는 외관으로 그냥 지나치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서양화가 잔뜩 그려진 벽, 여자 얼굴이 그려진 의자,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테이블 등...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특이하여 무엇을 파는지 가늠이 안오더군요.. 특히 천장에 걸린 와인잔으로 파스타집인가?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받았는데, 인테리어와 전혀 다른 음식이...!! 알고보니 이곳은 퓨전 한식집이라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나온 밑반찬입니다. 장독대 뚜껑에 담겨 나온 반찬이 너무 독특했네요. 옛날 소세지, 겉절이, 참치 샐러드, 그리고 콩자반...인가요?? 겉절이만 맛을 보았는데 아삭아삭하고, 진짜 만든지 얼마 안된..

소바전문점 가로수길 미미면가

더운 날씨 탓인지 갑자기 소바가 먹고 싶다는 여러 사람들에게 이끌려 가게 된 가로수길의 소바 전문점 미미면가에요. 계단을 한두개정도 내려간 높이에 가게가 있어서 그런지, 작은 가게가 더 아늑하게 느껴져요. 가게가 좁아서 좀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운좋게도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기다리면서 찍어본 물컵이에요. 이가 나가있는데 물을 마실때 불편하지 않지만 자꾸 눈길이 가게 되네요~ㅋㅋㅋ 저는 소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메뉴를 생각하고 갔는데, 소바뿐인 그곳... 고심 끝(?)에 고른 새우튀김 온소바입니다~ 더운 날씨로 냉소바를 고르는 사람들과 다른 취향...ㅎㅎㅎ 토실토실한 새우튀김이 들어가있는데 실내가 너무 어둡다보니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네요ㅠㅠ 함께한 ..

뮤지컬 newsies/ 뉴시즈

팀에 초대권이 와서 보게 된 뮤지컬 newsies에요~ 팀장님의 야근으로 저와 사원이가 보게 되었는데, 사원이마저 아프다는 이유로... 친구와 함께 보러 갔어요. 갑작스럽게 결정된 거라서 사전 정보 없이 그냥 가게 되었네요... 심지어 제친구는 퇴근하고 집에 가려다가 끌려온.....ㅋㅋㅋㅋㅋㅋ 공연시간이 2시간 반정도 되어서 맞은편의 용우동에서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간단하지 않았던 저녁식사입니다... 회사 상사 말로는 그 근처의 초밥집이 회도 두껍고 맛있다던데...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공연장소는 신당역 근처에 있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이에요~ 아트홀에 들어가려다가 찍어본 뉴시즈 현수막(?)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표를 바꿨습니다~ R석이라서 1층 맨뒤를 생각하였는데, 2층이네요..... 그냥 ..

개미지옥같은 타오바오 직구 7차

3월에 급하게 타오바오 직구 7차를 시도하였어요~ 이번에는 빨리 받고 싶어서 평소보다 적게 샀지만, 그래도 자잘한것들을 많이 구매했네요. 배대지에 입력하는데 얼마나 귀찮던지... 경주로 벚꽃구경 갈 때, 챙겨가고 싶은게 있어서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운좋게 전날 도착했어요~ 하루 종일 두근거리게 하였던 택배 박스!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바로 뛰어왔네요~ 물건이 적다보니 이번에는 박스 사이즈가 작아요... 이번에도 떼샷을 찍어봅니다. 정말 자잘구리한 것들이 많네요~ 가격이 싸지만, 배송비가 비싸서... 색만 다르게 하여 구매한 가디건 입니다. 아쉬운건 모자부분의 체크무늬 천을 덧댄건데요.. 그 부분이 옷을 싼티나게 해주어서 조금 마음에 안들어요. 떼어낼까 했는데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덧댄 느낌이고,..

가로수길 로스반디도스에서 먹은 런치메뉴-타코

일본식 라멘집인 한성문고의 공사로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가게 된 가로수길의 타코 집인 로스반디도스에요. 함께한 사원들의 말로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예림이가 자주가는 타코집으로 나왔었다고 하던데, 티비를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이 앞을 자주 지나가면서도 타코집이 있는걸 2년만에 알았어요~ ^^; 점심시간인데 티비에 나온집이라고 하는데도 손님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티비에 출연은 했으나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나봐요... 손님이 없으니,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이곳 저곳을 찍어봅니다. 멕시칸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를 한 듯 합니다. 그러나 말장식은 북유럽 느낌이.. ^^; 런치메뉴인 타코2개+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안의 고기는 소, 돼지, 닭을 고를 수 잇는데 저는 닭고기로 선택했어요. 가격이 저렴해..

꿀딴지가 필요해 경품 이벤트 당첨으로 꿀딴지 우유병을 얻다

편의점에서 자주 보면서도 손이 가지 않았던 꿀딴지 우유인데, 어느날 페북에서 우연히 꿀딴지가 필요해!라는 이벤트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꿀딴지가 필요한 순간을 선택하고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였는데, 나름 또.. 영화예매권을 노리며 정성스럽게 댓글을 써보았어요. 이후 급증한 궁금증으로 꿀딴지 우유를 사먹고 푹 빠져버렸네요~ 라인덕후라서 라인 우유를 먹어야하는데 말이죠...ㅠㅠ 집에 오면서 하나 사먹고, 회사에서도 사먹고.. 그러나 빨때가 없어서 회사에서 먹을 수 없었던 초코 꿀딴지 우유...ㅠㅠ (구멍을 내서 컵에 따라서 마셨어요...) 어쨌든 이벤트 응모 후, 까맣게 있고 지내고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택배가 도착한다는 카톡 메시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무엇인지 한참 고민하다가 깨닫게 되어 당첨여부를..

식전빵이 맛있는 논현동 '더 플레이트(THE PLATE)'

식전빵이 맛있는 논현동의 더 플레이트입니다. 전에도 가보고 후기를 남긴 적이 있지요~ 지난 후기 보기 > 논현동에 있지만 학동과 가까운 더 플레이트(THE PLATE) 1년 동안 가지 못하였는데, 어쩌다보니 2번이나 가게 되어서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역시나 맛있는 식전빵~ 정말 너무 촉촉하고 맛있죠~ 특히 저 자주빛이 나는 빵은 인기가 좋은데, 저 자주빛의 정체가 먼지 궁금하네요...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원이가 선택한 떠먹는 감자 크림 파스타입니다. 감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크림이 담백한 맛이 나요~ 그리고 제가 선택한 페쉐입니다~ 더 플레이트의 대표 메뉴인데,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너무 맛있는 메뉴에요. 다시 또 2차로 방문했을 때, 주문한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입니다. 빨갛지만 맵지 않고 ..

옛날 앙드레김 건물 뒤에 있는 커피베어

밥먹고 나오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커피베어에요. 언제 오픈했는지 모르지만 몇달동안 계속 지나친 듯 해요. 맞은편 가게에서 밥을 먹고 나오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이 지역의 물가와 비교할 때, 음료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2샷 기준으로 2,800원으로, 이 지역 물가 대비 저렴해요...ㅠㅠ 하얀색 벽과 노랑/파랑의 포인트 요소가 마음에 들어요. 특히 카페에 들어가면 보이는 튜브가 포인트인듯! ㅋㅋ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내부가 작지만 깔끔해보이고,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만 오래 앉아서 차를 마실 수는 없고, 정말 점심시간에 테이크아웃해가기 좋아요. 아마도 음료가 저렴한 이유?! ㅎㅎ 계산대에서 주문하다 발견한 컵인데, 홀더가 너무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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