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476 2018.09.23 얻어먹은 밥과 디저트 얻어먹는 밥인데, 연어알이 하트 모양으로 담겨서 예쁘다며 찍어보았습니다. 점심 먹은 후에 간 전통차 카페는 주문한 차가 나오기 전에 약간의 오미자차와 간단한 다과로 떡과 은행, 곶감이 나오더군요. 이어서 나온 대추차도 달콤해서 처음에는 뭘까 했던 카페였는데 재방문 의사가 마구 상승했답니다. 추석 연휴 이벤트 연휴를 앞두고 회사 식당에서 홍삼, 와인 등의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욕심이 없었는데, 점심을 먹는 도중 갑자기 당첨될 기분이 들어서 팀에 당첨될 것 같다며 뽑았는데 정말로 당첨이 되어 너무 신기했답니다. 당첨된 간식 꾸러미는 소소하게 수입과자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덕분에 연휴 전 작은 즐거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대되는 닌텐도 게임 전부터 기다리는 슈.. 2018. 9. 23. 광화문 빌딩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카페; 나비, 날다 유난히 더운 지난여름. 퇴근길에 집으로 바로 오지 않고, 이런저런 카페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우연히 광화문과 종각역 사이에 늘어선 빌딩 뒤쪽의 거리(?)를 걷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빌딩 사이에 자리 잡은 이 카페는 눈길을 끌었고, 예쁜 카페의 이름과 아기자기한 카페의 모습이 저를 유혹하더군요. 멋진 외관과 함께, 카페 앞에 있는 빨간 우체통과 철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많은 꽃에 이끌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입구를 찍어보았습니다. 밖에서 본 느낌 그대로, 깔끔하면서 아늑한 카페 안의 분위기가 좋아 그 후로 카페를 더 가보았습니다. 그동안 주문한 음료인 나비 밀크티, 연자몽라떼, 나비 멜로우입니다. 이 카페만의 특별한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주.. 2018. 9. 21. 2018.09.16 속상함에 찾은 카페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 있었던 이 날, 걸어도 걸어도 울적한 기분은 나아지지 않더군요. 오후부터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편인데,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음료를 먹어보려고 카페에 들러보았습니다. 속은 따뜻해졌지만, 마음까지 따뜻해지긴 어렵던 그날... 고기보다 맛있는 국수 자주 보는 고깃집이 있는데, 맛있는 냄새가 자주 나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브리 살을 주문하였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더군요.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함께 주문한 김치말이 국수가 더 맛있어서 고기보다 국수에 계속 손이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치말이 국수가 또 먹고 싶었고, 빨리 떨어진다는 항정살을 맛보고 싶어서 재방문! 역시나 김치말이 국수는 맛있고, 항정살은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고기를 주문하여 맛볼 수 있었습니.. 2018. 9. 17. [하노이, 하롱베이] 16 둘째날:: Ho chi minh's vestige in the presidential palace area/ 호찌민 관저 호찌민 박물관에서 관저로 이동하는 길은 땅이 뜨겁게 달아올라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1시간 넘게 걸어온 듯하였습니다. 중간에 그늘도 없고 잠시라도 앉아서 쉴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많이 되었어요. 조금 지쳐서 도착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표소인지, 입장할 때인지, 민소매티와 짧은 바지를 입은 사람을 지적하더군요. 호찌민 관저는 민소매티나 짧은 옷을 입고 입장이 불가능하니 미리 복장을 잘 챙겨주세요. 이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안내 책자를 챙기고,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해봅니다. Ho chi minh's vestige in the presidential palace area/ 호찌민 관저 - 운영시간 : 여름 07:30 ~ 16:00.. 2018. 9. 14. 2018.09.10 즐거운 아침과 간식 주로 아침으로 주스를 많이 먹는 편이고 딱히 고체 타입의 아침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하루는 출근길에 여유가 있어 잠시 편의점에서 감동란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집을 때는 몰랐는데, 사무실에 와서 보니 깨져있던 감동란... 그래도 출출한 배를 채워준 감동란은 감동입니다. 감동란을 구매하고 계산대로 향하다가 발견하여 바로 구매한 리치 젤리 망고스틴 맛! 신상은 보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맛봐야 하죠! 그런데 백포도 주스가 망고스틴보다 함유량이 더 높다는 불편한 진실... 또 어떤 하루는 출근길에 샌드위치를 구매할 정도로 여유 있었고, 이 샌드위치는 아침에의 출출함과 오후의 출출함을 달래주었습니다. 하루는 커피를 타먹으려고 이렇게 준비하고 업무가 바빠서 결국 먹지 못하고 말았는데... 또 .. 2018. 9. 11. [하노이, 하롱베이] 15 둘째날:: Hanoi Ho Chi Minh Museum/ 호찌민 박물관 다시 되돌아온 Ho Chi Minh Museum/ 호찌민 박물관. 식물원으로 출발할 때 미리 찍은 사진이라서, 사람이 없는 상태로 나왔습니다. Hanoi Ho Chi Minh Museum/ 호찌민 박물관 - 입장료 : 40,000 VND - 운영시간 : 평일 08:00~16:30 (점심시간: 12:00~14:00, 월, 금은 오전만 오픈) 하지만 점심시간이 종료되어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합니다. 사회주의 티가 팍팍 나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을 디자인의 표를 건네고, 가방은 사물함에 넣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안으로 들어갑니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계단 위로 올라가면 호찌민 동상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많이 흔들려서 꽤 .. 2018. 9. 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