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5.03.22

레☆ 2015. 3. 22. 19:45

3월에는 포스팅을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거의 3일에 1번정도 쉴 정도로 포스팅을 열심히 하였는데, 그만큼 요즘 방문자수가 증가하여 너무 행복하네요. (방문자수가 조금 수상하지만...) 그리고 주변에서도 갑자기 블로그 붐이 일어나 친구도 갑자기 블로그를 시작하고 회사분도 갑자기 블로그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동기부여자가 된 느낌이라 나름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어쩌다 보니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오전에 외부 미팅을 조금 멀리 다녀왔더니 엄청난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친구에게 전해주어야 할 물건이 있어 잠시 만나고 집에 왔더니 컴퓨터를 켜놓고 앞에 엎어져서 잠이 들었네요.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피로감으로 숙면을 취하는 도중 동생이 와서 친구가 온다고 하길래 급 외출을 시도하였습니다. (동생 친구들이 오면 집에 있기 불편해서 나가게 됩니다.) 급 외출이므로 갈 곳이 없어 합정에서 홍대, 신촌까지 구경하고 왔습니다.

 

 

밖으로 나가며 보니 나무에 꽃눈이 올라오고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앙상한 나무가지만 보였는데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

금요일에는 미팅갔다오며 보니 한강 근처에 개나리가 펴있었고, 어제는 기온도 꽤 높아서 많은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 정말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집으로 오면서 다른 나무의 꽃눈도 찍어보았습니다. 이 나무도 꽃이 피면 꽤 이쁘던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꽃구경 포스팅을 올리게 될 듯 합니다. 카메라를 사야하는 이유가 하나 증가하네요. (요즘 카메라가 가지고 싶어 타당한 이유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출을 시도하려고했으나 황사로 약속이 취소되고 아직도 남아있는 피로감으로 계속 자다 깨다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내일 출근 준비를 해야하는데 봄 옷이 없네요. 작년부터 옷을 거의 버리고 사지 않았더니 지난 겨울부터 입을 옷이 없고, 돈도 없고ㅠㅠ 

(그러나 카메라 살 돈은 있고??!)

 

우선 내일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하니 겨울옷을 입고 봄옷을 빨리 구매하도록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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