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싱가포르, 빈탄] 02 둘째날:: South East Asia Aquarium; S.E.A 아쿠아리움
08.18 일정
Universal Studios Singapore → South East Asia Aquarium; S.E.A 아쿠아리움 → Sentosa Merlion/ 멀라이언 타워 → Luge/ 루지 → 트라피자 → 플라이어
S.E.A 아쿠아리움을 나와서 LUGE/루지를 타기위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루지가 있는 Imbiah Station/ 임비아로 가는 길에 멀라이언 타워를 볼 수 있어서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워터프론트에서 약 5~10분정도 걸으면 멀라이언 타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분수를 지나서 약간의 계단만 더 올라가면 늠름한 자태를 뿜고 있는 센토사섬의 멀라이언을 볼 수 있습니다.
멀라이언을 센토사 글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계속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이쁘게 담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멀라이언 타워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비용과 시간 문제로 사진만 찍고 루지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멀라이언 타워에서 루지를 타러 가는 길은 에스컬레이터로 한참을 올라가야하는데, 이동하면서 본 유료포토존과 멀리 보이는 싱가폴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루지를 타려고 이동하면서 보게 된 공작입니다. 이 동네는 덩치 큰 조류를 너무 방목시켜서 문제입니다...ㅠㅠ 사람을 보고도 비키지 않던 녀석은 무섭습니다.
루지 탑승장 근처에 있는 계란 모양의 모형물입니다.
루지를 타려는 사람이 많아서 한참 기다리며, 계속 카트와 리프트의 사진만 찍어보았습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리고 카트 조종법을 간단히 익힌 후, 출발하였습니다. 코스가 2가지인데 내려가면서 마음에 드는 코스로 이동하면 됩니다.
루지가 먼지 잘 몰라서 걱정도 꽤 했는데, 눈썰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바퀴달린 눈썰매로 아스팔트를 달리는 느낌?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금방 끝나버렸는데,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 탔습니다. 한 번 타보니 왜 그렇게 다들 루지~루지~하는지 알 것 같아요 ㅋㅋ
루지를 탈 때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사진은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 다네요..
임비아에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 Beach Station/ 비치 스테이션 근처로 가게 되어 실로소 비치로 향했습니다. 실로소 비치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남겨봅니다.
-Sentosa Merlion/ 멀라이언 타워-
'레의여행 > 바다건너뚜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빈탄] 13 셋째날:: 빈탄섬에서의 첫날 (2) | 2016.03.29 |
---|---|
[싱가포르, 빈탄] 12 셋째날:: 세계문화유산 National Orchid Garden/ 오키드 가든 (0) | 2016.03.28 |
[싱가포르, 빈탄] 11 셋째날::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Botanic Garden/ 보타닉 가든 (0) | 2016.03.26 |
[싱가포르, 빈탄] 10 둘째날:: 싱가폴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Singapore Flyer/ 플라이어 (0) | 2016.02.11 |
[싱가포르, 빈탄] 09 둘째날:: Siloso Beach/실로소비치&트라피자 (0) | 2016.02.08 |
[싱가포르, 빈탄] 07 둘째날:: 세상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 있는 곳, South East Asia Aquarium; S.E.A 아쿠아리움 (0) | 2015.10.28 |
[싱가포르, 빈탄] 06 둘째날:: Universal Studios 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2) | 2015.10.12 |
[싱가포르, 빈탄] 05 둘째날:: Sentosa/ 센토사 섬으로 이동 (0) | 2015.09.30 |
[싱가포르, 빈탄] 04 첫째날:: 여행 첫 날의 저녁, Newton Food Centre/ 뉴턴 푸드 센터 (0) | 2015.09.09 |
[싱가포르, 빈탄] 03 첫째날:: 세계 최대 규모의 새 공원, Jurong Bird Park/ 쥬롱새공원 (0) | 2015.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