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점심에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팀원들과 가게 되는 일피아또 입니다.
가로수길에 있다보니 엄청난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점심에 가게 되면 9,900원으로 오늘의 파스타와 커피를 먹을 수 있기에 가는 곳이에요. 다들 이름이 익숙치 않다보니 외관이 노란색이라서 '노란집'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이탈리어로 피아노란 뜻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안에 피아노도 있어요. 가게 안을 찍은 적이 있는데, 막상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찍어둔 사진이 안보이네요.
여러번 가봐서 그동안 가서 먹었던 메뉴들 사진을 올려보아요~
크림 파스타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로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입니다.
달콤한 파이같은 식전빵이에요. 방문한 인원이 많아서 피자로 받은 적도 있고, 1등으로 방문해서 샐러드를 받은 적도 있는데 사진이 어디 있는지...
느끼함이 적어서 좋았던 새우 로제 파스타입니다. 사실 작년 봄에 먹은거라서 정확한 맛이 기억이 안나네요.(심지어 메뉴가 맞는지도 기억이 안나는...)
여튼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이 나요.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이 파스타는 포모도로에요. 토마토소스 맛이 케챱의 상콤한 맛이 날 정도로 강한 곳들이 있는데, 이곳은 달콤하고, 고기때문인가.. 담백한 맛이 났던 것 같아요.
넓은 그릇에 담겨져서 적어 보이는 이것은 아라비아따입니다~ 매콤한 맛이 좋은데, 매운걸 즐기는 분들이 좋아할 정도의 매운맛은 아니에요.
다른 날 가서 시켰던 아라비아따 사진인데, 이때는 왜 채소가 없었을까요..... 접시가 예뻐서 채소를 빼신건가...
베이컨 버섯 올리오입니다. 이 곳의 대표 메뉴인 명란 올리오가 별로 입에 안맞아서 기대없이 먹었는데, 재료의 풍미가 있어서 생각보단 괜찮았던 메뉴에요.
금요일에 가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일피아또였어요~ 또 점심 먹고 사진이 모이면 올려보도록 하죠. 그 땐 크림 파스타 중심으로~
-일 피아또 (IL Pia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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