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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리뷰/카페탐방36

합정 카페 before gray/비포그레이 친구가 SNS에서 사진이 예뻐서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고하여 가게 된 before gray 입니다. 합정 근처라고 해서, 상수역 쪽을 생각했는데 반대 쪽인 주택가 쪽에 있었어요. 동네가 한적하고 일요일 점심시간 때쯤이라서 그런지, 빈자리가 많았는데, 조금 지나니 금방 자리가 가득 차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구석의 큰 쇼파에 앉아서 카페 안을 찍어보았어요. 안에서는 편집샵처럼 먼가 소품같은걸 판매 하고 있고, 밖은 테라스가 있었어요. 3월의 쌀쌀한 날씨에도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젊음이란... 주문한 메뉴를 자리로 가져다 주는데, 예쁘게 세팅을 해주시더군요. 포크도 예쁘게.. 한땀한땀... 하지만 저의 사진기술이 그 정성을.. .... 엄청난 비쥬얼을 자랑한다는 애플티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 2017. 4. 9.
롯데몰 2층의 수수 가든 카페 (SUSU GARDEN CAFE) 지난 달에 드디어 은평구에 복합 쇼핑몰이 생겼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퇴근길에 잠깐 들렸는데 별별 것이 다 있더군요~ 그 중 눈에 띄던 숲 같은 카페, 수수 가든 카페! 하지만 혼자 들어가기 너무 뻘쭘해서 그냥 밖에서 바라보기만 했는데요... (전 정말 외롭지 않아요... 그냥 소심함 때문이에요...) 그러다가 올 초(?)에 드디어 같이 카페에 갈 사람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밖에서 바라 본 카페의 모습이에요. 입구에 있는 식물들에게서 느껴지는 엄청난 포스로 들어갈 때 살짝 망설여지게 되었어요.ㅎㅎ;; 막상 들어가니 포스따위..! 꽃을 좋아하다보니 신이나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로얄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전체적으로 음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머그 컵을 기대했는데... 예쁜 .. 2017. 1. 9.
옛날 앙드레김 건물 뒤에 있는 커피베어 밥먹고 나오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커피베어에요. 언제 오픈했는지 모르지만 몇달동안 계속 지나친 듯 해요. 맞은편 가게에서 밥을 먹고 나오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이 지역의 물가와 비교할 때, 음료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2샷 기준으로 2,800원으로, 이 지역 물가 대비 저렴해요...ㅠㅠ 하얀색 벽과 노랑/파랑의 포인트 요소가 마음에 들어요. 특히 카페에 들어가면 보이는 튜브가 포인트인듯! ㅋㅋ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내부가 작지만 깔끔해보이고,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만 오래 앉아서 차를 마실 수는 없고, 정말 점심시간에 테이크아웃해가기 좋아요. 아마도 음료가 저렴한 이유?! ㅎㅎ 계산대에서 주문하다 발견한 컵인데, 홀더가 너무 귀여.. 2016. 4. 10.
망고식스에서 딸기 음료 맛보기 요즘 한참 유행인 딸기 음료를 즐기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출근할때마다 항상 지나치는 망고식스를 갔어요. 매일 보면서 보며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항상 아슬아슬한 출근시간으로 아침에는 못가고.. 낮에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녀오기엔 거리감이 꽤 있어서 가기 어려운데요... 얼마 전에 어느 날씨 좋은 날, 잠시 자리를 비워도 되기에 기회다! 하고 뛰쳐 나갔습니다! ㅋㅋㅋ 매일매일 저 칠판이 가게 앞에 나와있어서 저를 유혹합니다... 유혹의 칠판을 망식이 인형과 함께 찍어봅니다. 유혹의 칠판은 뒷면도 이렇게 다른 컨셉으로 저를 꼬득입니다~ 매일 보면서 진짜 꼭 먹겠다고 마음 속으로 천번만번 다짐! ㅠㅠ 19종의 딸기 신메뉴를 구경하면서 어느것을 시킬지 계속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눈에 가장 .. 2016. 3. 21.
다락방이 있는 카페, 카페 더 브릿지 합정 우연히 지나가다 들어가게 되어 알게 된 카페 더 브릿지 입니다. 처음에는 깔끔해보이면서 큰 카페의 외관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보았는데,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다락방이 있어서 반한 곳입니다. 대부분의 공간이 좌식 테이블과 함께 다락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어떤 공간은 좌식 테이블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의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네요~) 그리고 1층은 공간이 나뉘어 있었는데, 2층은 오픈된 공간에 테이블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머 .. 룸카페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좌식카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카페네요... 그러고보니 최근 한달 간 이 곳만 3번이나 갔네요...ㄷㄷ 입구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것은 토토로와 패션감각 뛰어난(?) 망아지입니다. 사진 속 계단은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2016. 3. 7.
타르트가 맛있어 보였던 코엑스 카페 '라 에스키모' 업무때문에 코엑스에 갔다가 잠시 들린 라 에스키모 카페 입니다. 전에 가로수길에서 몇번 갔던 곳인데, 코엑스에서 보니 반가워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들어가면 약간 어두운 매장 안에 맛있어보이는 케이크와 타르트가 한가득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좀 있어서 큰 맘먹고 사야할 것 같은 타르트입니다. 음료를 먹고 나오면서 한달 휴가 기간 동안 업무를 도와주신 회사 상사에게 자몽 타르트를 사서 선물하였는데 맛있었다고 하시더군요. 타르트는 다음 월급날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월급데이에도 부담스러운 가격) 제가 주문한 청포도 쥬스 입니다. 하얀 얼음이 한가득 쌓여있는데 빙산처럼 보여서 가게이름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다행히(?) 쥬스에는 얼음보다는 직접 갈은 청포도가 담겨있었어요. 사진은 못찍었으나 함께한 후임이 자.. 201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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