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다 들어가게 되어 알게 된 카페 더 브릿지 입니다. 처음에는 깔끔해보이면서 큰 카페의 외관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보았는데,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다락방이 있어서 반한 곳입니다. 대부분의 공간이 좌식 테이블과 함께 다락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어떤 공간은 좌식 테이블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의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네요~) 그리고 1층은 공간이 나뉘어 있었는데, 2층은 오픈된 공간에 테이블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머 .. 룸카페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좌식카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카페네요... 그러고보니 최근 한달 간 이 곳만 3번이나 갔네요...ㄷㄷ 입구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것은 토토로와 패션감각 뛰어난(?) 망아지입니다. 사진 속 계단은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