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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리뷰/카페탐방36

와플이 생각나서 다시 찾은 '7그램' (건대) 2달 전쯤 가봤던 7그램의 와플이 생각나서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가보게 되었다. 두달 전 와플의 모습보기 : 푸짐한 와플이 있는 카페 '7그램' (건대) 당연히 두달 전의 기억으로는 푸짐했기에 별다른 고민없이 음료와 젤라또 와플을 주문하였다.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을 못 자고, 우유를 마시면 장실이로 뛰어가야하는 예민한 체질(?)로 인하여 유자차를 주문하였다. 따로 음료는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될듯하여 찍지 않았다. (절대 까먹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믿고 주문한 젤라또 와플이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와플을 받은 후- 내 기억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내가 배고프다고 하여도 달라도 너무 다른 와플! 지난번에는 마감시간이 다가오는 시점에 가서 푸짐했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 아니면 .. 2013. 12. 2.
[카페] 다동커피집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사이에 있는 카페 '다동커피집'으로 가보았다 워낙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 평일보다는 주말에 방문하는 편이 낫다고 들었는데, 마침 주말이라서 들려보았다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해가 빨리 떨어지고, 주말이라 주변 식당가들이 문을 닫아 카페로 가는 길이 어두워 살짝 무서웠다. 약간은 외진 느낌이 드는 곳에 자리 잡은 다동커피집. 들어가니 아늑하면서 식당느낌(?)이 드는 카페가 반겨주었다. 내가 앉은 자리 옆에 있던 작은 등 장식. 호박모양의 작은 등이 너무 이뻤다. 물이 졸졸 흘러서 건조함을 날려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등 장식의 옆에 있던 그라인더와 모카포트 다른 칸에도 다른 디자인의 그라인더들이 있었다. 이것은 바로 설탕통! 도자기 뚜껑을 열면 가루 설탕이 나온다. 내가 시킨 것은 유기농.. 2013. 11. 20.
[카페] 뎀셀브즈 종로에서 유명하다는 카페 '뎀셀브즈'를 가보았다. 카페 안에 들어서자 다양한 케익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티라미수! 아무래도 모양탓에..... 친구들이 케익이 너무 이뻐서 같이 먹자고 고르길래 티라미수를 외쳤으나, 모양탓에 다른 케익이 주문되었다. 뎀셀브즈의 한쪽에 자리잡은 기계들. 로스팅기계 같은데 공장의 느낌이 난다. 친구의 아메리카노와 케익들 왼쪽이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오른쪽은 밀피유 라는 케익이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는 위에 블루베리가 올라가 있어서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밀피유는 얇은 비스켓과 치즈가 겹겹으로 쌓여진 느낌인데, 생각보다 단단하여 이쁘게 먹는건 포기해야한다. (실제 먹을때의 모습을 올릴까 말까를 진지하게 0.5초 고민하여 보았다. 이것은 나의 카페라.. 2013. 11. 18.
[카페] 숲 청계천에서 서울등축제를 구경하고 들린 카페 '숲' 맞은편에 있는 식당에서 우동을 먹고 청계천으로 출발하다 보았는데, 마치 이탈리안레스토랑 같았는데 카페여서 신기해하였다. 그리고 등축제 구경 후 들려보았다. 작은 카페이지만, 1층에서는 주문을 받으며 2층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치 다락방같지만, 연두색과 나무색의 인테리어로 상큼한 공간이다. 보통 비싼 가격을 뽐내는 생과일 쥬스가 5천원정도로 외관만큼 비싼 곳은 아니다. 스무디 같은 외형을 지닌 홍시쥬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 앉아있으면 음료를 가져다준다. 일회용 컵에 나와서 살짝 실망했다. (먹고 간다고 하여 이쁜 컵에 나올것이라 기대하고있었다.) 카운터에 전시(?)되어있는 연시 감을 보고 주문한 홍시쥬스~ 달콤한 감을 사용하여 맛이 좋았다.. 2013. 11. 6.
[카페] 몹시 달콤한 몹시의 초코케이크가 그리워서 또 들려보앗다. 이번에는 큰사이즈의 케이크를 시켜서 음료를 하나만 주문하였다. -과일에이드- 붉은 과일들이 혼합된 에이드이다. 새콤달콤한 맛인데, 석류와 베리류의 과일들이 혼합된 듯하다. 다양한 과일이 섞여있지만, 잘 어울리는 음료이다. -바로 구운 케이크- 몹시의 대표적인 상품 이번에는 큰 사이즈로 시켜보았다. 뚝배기 모양의 그릇에 담겨져 나온 케이크~ 역시 톡 건들이면 안에서 녹은 초콜릿이 흘러 나온다. 달달한 케이크가 땡길때면 자주 찾을 몹시 그러나 홍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몹시와 비슷한 카페도 찾아보고 싶다. -몹시- 2013. 10. 28.
[카페] 그림 서울대입구에서 저녁을 먹고 나와서 급하게 검색하여 가본 카페 "그림" 붉은 라즈베리 에이드와 노란 모과배차가 맛있었던 카페이다 특히 모과배차는 모과와 배의 조합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두 음료 모두 카페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는데, 보니까 케익도 주문받아서 판매하시고 정말 능력자라고 본다 모과와 배의 환상조화! 모과배차 톡톡쏘는 맛이 있는 라즈베리 에이드 두 음료를 함께~ 나는 사진을 찍는 실력도 없고 핸드폰으로만 찍기때문에 따로 카페의 모습은 찍지 않았다 카페는 규모가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각종 소품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 테이블위에는 작은 수첩이 있는데, 메세지를 남기면 사장님께서 답글을 남겨주신다고 한다. 나 역시 남기고 왔고 다음에 또 가서 사장님의 답글을 확인할 예정!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ㅠ.. 201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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