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라인 굿즈의 정보가 저에게 집중이 되는데, 이번에는 라인 프랜즈 양치컵 정보를 습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라인 치약과 커플 양치컵 세트 판매 메일을 받고 고민을 한.. 30초?정도...? 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얼마 전에 샀던 콜라보 치약이 멀쩡히 있음에도 구매하는 나란 덕후...
디자인이 다르다며 자기합리화를 시도해봅니다...
틴케이스를 주는 콜라보 치약 후기 보기 > 2080X라인프랜즈의 콜라보 치약과 틴케이스
너무나도 귀여운 브라운, 코니, 샐리, 레너드가 하나씩 있는 라인 치약! 우선 개봉전 사진을 먼저 남겨봅니다.
그리고 두근대며 상자를 개봉하는데.. 이게 먼가요...? 이거 과대포장인가요??? ㅠㅠ
치약이 4개 정도 더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날되면 까먹을 실망감은 뒤로 하고 내용물을 꺼내서 사진을 먼저 찍어봅니다.
뒷면도 귀여워서 찍어봅니다~
입술자국이 있는 브라운과 간만에 이빨 보여주는 샐리 양치컵~ 두개가 포개져서 꼭 양치컵 외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해보여요. 연필꽂이 같은게 예시로 나와있었는데, 화장품 브러쉬나 아이라이너같은 애들 담아두기에도 좋아보여요~
상자에서 치약을 꺼내어 앞, 뒷면을 찍어보았습니다. 대체로 앞은 상자와 동일한 이미지인데, 뒷면은 아니네요. 근데 뒷면도 내 취향...
그리하여 치약이 7개가 되었는데... 한 개는 조용히 자연스럽게 어떻게 지나가다 귀여워서 한 개 구매한 것처럼 은근 슬쩍 욕실에 두었고, 한 개는 회사에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5개는 저의 덕후 보물 상자에 있는데... 양치질을 열심히해서 다 쓰자니 너무 아깝구... 안쓰자니 또 아까운(?)... 저를 딜레마에 빠지게한 치약입니다. 그냥 열심히 양치질해서 쓰고 또 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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