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X베스킨라빈스 샐리 쿠션&무릎담요

작년 말에 베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진행된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증정품에 또.. 팬심이 발동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한 증정품은 다름아닌 브라운 인형과 샐리 쿠션&무릎담요였습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본 실물은 2가지 다 가지고 싶게 만들었는데... 냉동실의 공포의 검은 봉지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사은품을 1개만 선택하게 하였네요. ㅠㅠ 사은품은 샐리 쿠션&무릎담요로 쉽게 결정하였지만, 피규어가 포함된 케이크는 고민하게 만드네요.

 

 

결정장애로 어떤 아이스크림 케익을 할지 고민하던 중, 샐리 피규어가 있는 케이크가 품절되어.... 결국 브라운 피규어가 있는 메리초코 팡팡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ㅠㅠ (흔한 결정장애의 결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들고 오면서 잠시 떡볶이집에 들려서 기다리며 박스사진만 찍어보았습니다. 귀여운 나의 녀석들 ㅠㅠ

 

 

드디어 개봉한 메리초코 팡팡입니다~ 체리쥬빌레와 슈팅스타,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등이 있었는데, 아직도 냉동실에 남아있다고 합니다....(빨리 먹어야할텐데...)

 

 

귀여운 브라운 확대샷 입니다~ 브라운 피규어는 뒤의 동그란 초코를 깨는 용도의 망치라서 뒤에 손잡이가 있습니다. 분리가 되지 않아서 아쉬운 손잡이입니다.

 

 

망치로 살살 깨니, 초코 속에서는 과자가 나오네요. 초코로 코팅된 과자인데 속에 있는 과자가 짭잘한 편입니다. 작은 알갱이들은 톡톡 튀는??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천원을 추가하고 받은 샐리 쿠션과 무릎담요 입니다. 덕후(?)답게 쇼핑백도 깨끗하게 챙겨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ㅎㅎ 담요는 브라운과 샐리가 핑크 색 배경에 패턴으로 있는 부드러운 재질이에요~ 담요를 빼냈을 때 샐리 쿠션은 나름 두께감이 있어서 좋지만, 그래도 쿠션이라기엔....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담요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합니다. (특히 이제 구매할 수 없다는게 가장 만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