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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여행78

[하노이, 하롱베이] 06 첫째날:: 아시아에서 느껴보는 프랑스, Roman Catholic Archdiocese of Hanoi/ 하노이대성당(성요셉성당)과 CONG caphe/ 콩 카페 카페에서 성당으로 가는 길은 호숫가를 따라 걷지 않았는데, 그 덕분에 다양한 베트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카페를 나와 성당으로 가면서 발견한 사원입니다. 일반 주택가에 있어서 처음엔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향 냄새가 나서 무슨 건물일지 궁금하다며 찍었는데, 향 냄새로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았어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사원의 안은 매우 좁다고 하네요. 시간적 여유가 이다면 구경해봐도 될 것 같아요. -Chùa Vũ Thạch/ 쭈어 부 타익- 호수의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성당을 향해 가다보니 식물이 많은 장소가 나타났어요. 검색해보니 Vườn hoa Hàng Trống/ 항쫑화원이라고 하네요. 작지만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아보여요. 그렇지만 우리는 갈길이 바쁘니 사진만 남기고 빨리 성당을 향해 .. 2018. 1. 4.
[하노이, 하롱베이] 05 첫째날:: 하노이의 조용한 카페, The Coffee House; Hai Bà Trưng/하이바쯩 카페 사원에서 나와 새로운 길도 볼 겸 성요셉 성당으로 가는 길은 조금 멀리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8월의 매우 덥고 습함 속에서 걷다보니 체력이 금세 떨어지더군요. 시원함이 필요한 그 때 마침 나타난 쇼핑몰(이지만 에어컨바람이 나올것처럼 생긴 공간)을 못알아보고 지나칩니다. 그러나 나중에 깨달음을 얻고 잠시나마 들리게 되어요. 하지만 지금은 깨달음을 얻기 전! 그렇게 깨달음을 얻지 못한채 걷다가 발견한 카페입니다. 2층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뻔했지만, 길을 건너려고 하다가 발견하고 단순히 느낌이 좋다는 이유로 가게 됩니다.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에 그림과 함께 무언가가 써있네요. 이렇게 또 궁금증 추가! 베트남 사람들이 커피를 수확하여 제조하는 그림과 맛있어보이는 베이커리가 한 가득한 카페! 역시 느낌을 믿은 .. 2018. 1. 3.
[하노이, 하롱베이] 04 첫째날:: 전설의 거북이가 있는 곳, Ngoc Son Temple/ 곡 손 템플 (응옥 썬 사당) 수상 인형극을 예매한 후, 맞은편에 있는 Ngoc Son Temple/ 곡 손 템플 (응옥 썬 사당)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Ngoc Son Temple/ 곡 손 템플 (응옥 썬 사당) - 입장료 : 30,000 VND - 호안 끼엠 호수 안의 작은 섬에 있는 응옥 썬 사당은 문(文), 무(武), 의(醫)를 대표하는 학자 반쓰엉, 몽골과 싸운 쩐 흥 다오, 의원을 모시는 공간이다. 카라꽃 뒤로 보이는 빨간 다리가 응옥 썬 사당으로 가는 다리입니다. 엄청난 포토존이에요... 가까이 가다보니 탑이 하나 보이는데,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네요. 사당으로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단체 관람객이 앞서 들어가더군요. 한 두명 지나가면 기다렸다가 찍겠지만, 단체라서 그냥 포기하고 찍었습니다. 밖에서 보던 탑입니다. 무.. 2018. 1. 2.
20170505 경기도 포천여행② 산정호수 비둘기낭을 출발하여 30분 정도 후에 산정호수에 도착하였습니다. 중학교 초까지 다니던 학원에서 가끔 왔었는데 친구들이 놀이 기구 타는 것을 구경하거나 숲 속에 앉아있던 기억만 남아있던 곳입니다. 오랫만에 온 곳인데 휴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많더군요. 공터(?)같은 곳으로 안내를 받아 차를 주차하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호수로 걸어오 많은 오리 배들이 둥둥 떠있습니다. 오리배를 타려고 하는데 멀리 보이는 많은 사람들로 서둘러 갔어요. 알고 보니 직접 패달을 밟는 방식의 오리배와 전동 오리배가 있는데, 전동 오리배 줄이더군요. 운동 겸 패달을 밟는 오리를 탔습니다. 오리배는 30분, 1시간 단위로 나뉘는데, 30분만 타기로 했습니다. 오리배 안에서 호수를 바라보니, 바람이 불어와 시원.. 2017. 10. 21.
20170505 경기도 포천여행① 비둘기낭 반년이 지나고서야 올리는 5월 초 떠났던 포천 여행입니다. 가볍게 점심을 먹고 비둘기낭과 산정호수를 구경하고, 맛있는 갈비를 뜯는 것을 기대하며 출발했어요. 비둘기낭으로 가는 길에 먹게 된 점심은 국수입니다. 처음에는 망향 본점을 생각했는데, 다른 누군가의 추천으로 궁평국수로 바꿨습니다. 먼길을 달려오니 너무 더워서 비빔국수와 열무국수를 주문했어요. 친구는 비빔국수, 저는 열무국수를 먹었는데, 어릴 때 엄니께서 여름에 열무김치로 해주시던 국수 맛이 느껴졌어요. 양이 많아서 다 먹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많이 먹었답니다. 역시 국수는 많은 재료보다 적은 재료가 들어가서 내는 맛이 깔끔하고 좋아요. 잠시 친구의 장실이 타임을 기다리며, 국수 집 앞에 핀 꽃을 구경했어요. 2일 전에도 꽃구경을 했는데도.. 2017. 10. 18.
[하노이, 하롱베이] 03 첫째날:: 여행지 둘러보기, Ho Hoan Kiem/ 호안 끼엠 호수 주변 점심을 먹고 나와서 탕롱 수상인형극 표를 미리 구매하고, 응옥썬사당을 보기 위해 출발했어요. 우리가 있는 곳에서 인형극장까지 가까워보여서 Ho Hoan Kiem/호안 끼엠 호수가로 슬슬 걸어가며 구경도 하기로 했어요. 베트남 여행 검색할때 자주 보였던 '콩 카페'입니다. 숙소 주변에는 기념품과 옷, 모자를 많이 팔았는데 특히나 저 팝업 카드는 자주 보이더군요. 당시에는 눈에 잘 안들어왔는데, 지금 보니 어떤 건물인지 눈에 좀 들어오네요. 호수 쪽으로 와보니 호안끼엠 호수 검색하면 나오는 그 건물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저 건물이 엄청 유명해서 자주 보이는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어디에 있든 튀는 건물이었습니다. 서울인가..? 하게 만드는 서울 식당. 궁금하지만 저 건물에는 들어가보지 않고, 그냥 길을 ..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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