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여행78 20171007 군산 당일치기② 스탬프 투어의 시작-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 스탬프 투어 리플릿을 배부하는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근대역사박물관, 근대 건축관, 진포해양공원, 근대미술관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통합권을 구매하여 입장하고, 리플릿을 챙겨봅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입장료: 2,000원 관람시간: 09:00~21:00 휴관일: 1월 1일,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홈페이지: http://museum.gunsan.go.kr/index.do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군산의 과거부터 근대의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을 제공하고 있으니, 짐을 넣고 가볍게 관람을 시작해봅니다. 박물관에 입장하면 바로 볼 수 있는 군산 어청도 등대, 10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선박들에게는 중.. 2018. 9. 30. 20171007 군산 당일치기① 칼국수로 시작하는 여행 작년 가을, 황금연휴 기간에 다녀온 군산. 당일치기 여행답게 빠듯한 일정으로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그럼 군산 당일치기 여행기 시작! 여행상품을 구매하려다가 실패하여, 용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긴 연휴로 기차에 자리가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없더군요. 그래도 운 좋게 친구가 좌석 예매에 성공하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7시쯤 출발하여, 11시쯤 군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한적한 플랫폼을 바라보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역 앞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시내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는데, 기사님께서 서해바다와 금강이 연결되는 부분인데, 썰물 때는 물이 많이 빠진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유람선도 타보라고 하셨는데, 너무.. 2018. 9. 25. [하노이, 하롱베이] 16 둘째날:: Ho chi minh's vestige in the presidential palace area/ 호찌민 관저 호찌민 박물관에서 관저로 이동하는 길은 땅이 뜨겁게 달아올라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1시간 넘게 걸어온 듯하였습니다. 중간에 그늘도 없고 잠시라도 앉아서 쉴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많이 되었어요. 조금 지쳐서 도착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표소인지, 입장할 때인지, 민소매티와 짧은 바지를 입은 사람을 지적하더군요. 호찌민 관저는 민소매티나 짧은 옷을 입고 입장이 불가능하니 미리 복장을 잘 챙겨주세요. 이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안내 책자를 챙기고,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해봅니다. Ho chi minh's vestige in the presidential palace area/ 호찌민 관저 - 운영시간 : 여름 07:30 ~ 16:00.. 2018. 9. 14. [하노이, 하롱베이] 15 둘째날:: Hanoi Ho Chi Minh Museum/ 호찌민 박물관 다시 되돌아온 Ho Chi Minh Museum/ 호찌민 박물관. 식물원으로 출발할 때 미리 찍은 사진이라서, 사람이 없는 상태로 나왔습니다. Hanoi Ho Chi Minh Museum/ 호찌민 박물관 - 입장료 : 40,000 VND - 운영시간 : 평일 08:00~16:30 (점심시간: 12:00~14:00, 월, 금은 오전만 오픈) 하지만 점심시간이 종료되어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합니다. 사회주의 티가 팍팍 나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을 디자인의 표를 건네고, 가방은 사물함에 넣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안으로 들어갑니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계단 위로 올라가면 호찌민 동상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많이 흔들려서 꽤 .. 2018. 9. 4. [하노이, 하롱베이] 14 둘째날:: Hanoi Botanical Garden/ 주저관저식물원 호찌민 박물관 점심시간이 겹쳐서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주변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지만, 전날 분짜닥킴의 여파와 더운 날씨로 입맛이 실종되어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더군요. 박물관 앞에 있는 분수는 시원해 보이지만 땡볕 아래에 의자 없이 서있다 보니 시원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근처의 주석 관저 식물원을 보고 오기로 하였습니다. Hanoi Botanic Garden/ 하노이 주석 관저 식물원 - 입장료 : 2,000 VND - 운영시간 : 06:00~20:00 - '하노이의 초록색 폐'로 불릴 만큼 큰 나무숲으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 프랑스 식민 시절, 연구용으로 많은 식물을 심고, 관광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길을 따라 동물의 집을 지어서 개장했다. - 새와 동물은 Saigon Z.. 2018. 8. 30. [하노이, 하롱베이] 13 둘째날:: 바딘광장과 못꼿사원 못 꼿 사원, 호찌민의 묘, 생가, 박물관 등 보고 싶은 장소가 모여있는 바딘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바딘 광장은 호찌민이 프랑스로부터 독립선언을 한 광장으로 대통령궁부터 국회, 외무성 등의 주요 시설이 밀집해있습니다. 바딘 광장으로 가며 보게 된 건물들입니다. 어떤 건물인지 궁금하지만 베트남어를 모르다 보니 알 수 없더군요. 사원 같으면서도 중요한 건물처럼 보이면 베트남 느낌이 나기에 찍어보았습니다. 문묘에서 바딘 광장으로 가는 길에는 대사관 건물이 많으니, 아마도 그러한 건물 중 일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바딘 광장은 광장보다는 큰 길처럼 느껴지는데, 특히나 내리쬐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은 전혀 없습니다. 뜨거움에 대비하여 선크림은 필수! 챱챱 가장 먼저 보이는 호찌민의 묘 앞으로 다.. 2018. 8. 10. 이전 1 2 3 4 5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