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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26

치킨매니아의 신메뉴 '치즈블링치킨'을 맛보았습니다~ 주말에 그동안 먹은 치킨 포스팅을 하다보니 점점 치킨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간만에 새로운 치킨을 먹어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추천을 받아보니 대부분 '허니'가 들어가는 메뉴를 추천해주더군요. 허니버터칩의 열풍으로 여기저기 허니○○'를 붙이더니 이젠 치킨에도 영향이 닿았네요~ㅎㅎ 동네에서 괜찮게하는 치킨집 목록을 뽑고 메뉴를 찾다보니 치킨매니아의 신메뉴(라고 하자니 1월말에 나온..)가 돋보여 주문해보았습니다. 검색하여보니 맛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면 느끼하고 맛없다는 말도 있어 주문하고 나서도 잘 시킨건지 한참 걱정했어요. 걱정하면서도 오토바이 소리만 들리면 뛰쳐나가보았는데, 3~4번 반복하다보니 치킨이 도착하였습니다~ (이 날 따라 동네에 배달음식 시켜먹은 사람이 많았나봅니다.) ​ 마치 BHC의 뿌링클을.. 2015. 3. 9.
소문으로만 듣던 BHC 뿌링클 치킨을 맛보다 친구와 종로에서 새로운 치킨집 탐사를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둘다 치킨을 너무 자주 먹었는지, 이제 종로에 새로운 치킨집은 없다며 이걸 좋아해야하나 씁쓸해해야하나 고민하고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나타난 BHC 종로 본점. 매장은 작년에 생긴거 같은데, 그동안 왜 못보고 지나쳤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제 친구는 BHC를 처음 보는 브랜드라 하기에 요즘 대세 뿌링클 치킨을 모르냐며 함께 맛보기 위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저는 훌륭한 블로거가 아니므로 ​당연히 매장사진은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ghibli-forever.tumblr.com/archive 뿌링클 치킨은 주문량이 많아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치킨을 기다리는 1분은 1년과 같은 법이지요. 30년 기다린거 같은 .. 2015. 3. 8.
오븐구이 치킨집 '오븐마루'의 치즈 칠리 순살 로스트~ 갑자기 퇴근길에 치킨이 땡긴다며, 저도 모르게 지하철 중간에 내려서 오븐마루에 들어갔습니다. 항상 치킨이 땡기지만, 이성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지난번에 먹은 베이크 메뉴가 나쁘지 않았지만,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로 하여 치즈 칠리 순살 로스트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방문포장이었으므로 치킨이 식을까 걱정되어 집에 헐레벌떡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며 개봉한 치즈 칠리 순살 로스트입니다.! 이번엔 얌전하게 가져왔는지, 치즈가 멀쩡하네요. 가 아니라... 날씨가 추워서 가게를 나오자마자 치즈가 굳어버렸는지 포장할 때 모습 그대로 왔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고 싶었지만, 은박지 때문에 그냥 먹었습니다. 다른 접시에 덜어내기도 귀찮았구요... ​ 치킨이 식은건 아니지만, 치즈 부분.. 2015. 1. 16.
베이크 치킨집 오븐마루 올해 여름, 퇴근길에 베이크 치킨집 오븐마루를 알게 되었습니다. 망원역 주변은 워낙 맛집이 많아서 프랜차이즈라도 타지점보다 더 맛있는 곳들이 많기에 의심없이 따로 검색하지 않고 동네를 믿고 들어갔는데 (프랜차이즈이지만, 당시에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어요.) 역시나... 동네가 동네인만큼 치킨 맛이 배신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치킨을 후루룹 후루룹... 이미지출처 : http://ghibli-forever.tumblr.com/archive 그 후 또 먹고싶었지만 배달도 안되고, 집에서 가기엔 은근 멀고, 친구들도 알바가 훈훈하다며 꼬득이는데도 안넘어오다보니 오븐마루 치킨을 다시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산책을 핑계로 추운날씨를 뚫고 나가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맨발에 나갔다가 발목 얼어.. 2014. 12. 12.
신촌 노랑통닭 신촌에 고기집이 가득하던 골목이 요 몇달 사이에 이자카야와 치킨집으로 바뀌었더군요. 많은 치킨집 사이에서 친구와 어떤 치킨집을 갈지 한참 고민하다가 가끔 집에서 배달음식 검색할 때 본 노랑 통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집은 배달이 안되는 노랑 통닭ㅠㅠ 마침 친구도 처음 보는 곳이라고 하여 들어갔습니다. 웨이팅할 때, 옆에 있던 화이트칠판의 그림입니다. 인상 깊어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양배추 샐러드가 먼저 나왔는데,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번개같은 속도로 섞는 친구님의 젓가락입니다.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치킨입니다. 후라이드-양념-깐풍 치킨 순이에요. 치킨을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맛나보여요. 그리고 치킨의 두번째 베프인 맥주입니다. (첫번째 베프는 사이다) 뼈 발라먹는게.. 2014. 4. 14.
소스에 찍어먹는 치킨 - 소스와꼬꼬 신사가로수길점 이케아 스토리룸을 구경하고 간 소스와꼬꼬 가로수길점입니다~ 원래는 프라이팬으로 가려고했는데, 망했는지....앞에 갔는데 매장이 공사중인거처럼 보이기도하고, 사라진 것 같기도해서 그냥 소스와 꼬꼬로 갔습니다. 전에 종로점에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나쁘지 않아서 가보았습니다. (가로수길엔 갈 만한 치킨집이 은근히 없네요ㅠㅠ) 그때는 소스를 찍어먹는 치킨을 먹은거 같은데, 이번에는 단쫄닭이라는 것을 시켜보았습니다. 치즈, 떡, 단호박이 간장소스와 함께 있는 단쫄닭입니다. 그러나 제가 자주 시켜 먹는 마이마이치킨의 쫄닭과는 다르네요. 처음에는 그릇이 커서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결국 남겼습니다. 아까운 치킨... 아까운 내 닭님... 8시가 다되어서 들어간거같은데, 손님이 별로 없더니 30분도 .. 201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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