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닭집탐사

소스에 찍어먹는 치킨 - 소스와꼬꼬 신사가로수길점

레☆ 2014. 3. 28. 00:31

이케아 스토리룸을 구경하고 간 소스와꼬꼬 가로수길점입니다~

원래는 프라이팬으로 가려고했는데, 망했는지....앞에 갔는데 매장이 공사중인거처럼 보이기도하고, 사라진 것 같기도해서 그냥 소스와 꼬꼬로 갔습니다.

 

전에 종로점에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나쁘지 않아서 가보았습니다. (가로수길엔 갈 만한 치킨집이 은근히 없네요ㅠㅠ)

그때는 소스를 찍어먹는 치킨을 먹은거 같은데, 이번에는 단쫄닭이라는 것을 시켜보았습니다.

 

 

치즈, 떡, 단호박이 간장소스와 함께 있는 단쫄닭입니다. 그러나 제가 자주 시켜 먹는 마이마이치킨의 쫄닭과는 다르네요.

 

처음에는 그릇이 커서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결국 남겼습니다.

아까운 치킨... 아까운 내 닭님...

 

8시가 다되어서 들어간거같은데, 손님이 별로 없더니 30분도 안되어서 다 차버리는 마법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ㅎㅎ

일단 매장 안이 넓어서 여유로워 그런지 신사 가로수길점이 개인적으로 종로점보다는 나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 곳은 벨을 누르면 어디선가 수탉의 "꼬끼오~" 소리가 들려온다. 그래서 닭소리를 들으면서 닭을 먹을 수 있는데 요상한 느낌이 듭니다....

??

 

-소스와 꼬꼬 가로수길점- 

 

최종수정일 :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