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브랜드 스토어 이벤트 당첨!

얼마 전에 구매한 샐리와 브라운 머그컵

후기보러가기 ==> 샐리와 브라운 머그 컵

 

그리고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사실 이날 다른 택배가 오기로 되어있어서 택배기사님의 연락도 그냥 쿨하게 넘겼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현관에 있는 두개의 박스 중 내가 받으려던 택배만 챙기고 방에 들어왔다.

(큰 박스가 있으나, 동생의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주방을 지나가며 박스를 보니 적혀있는 LINE

동생이 라인 브랜드 스토어에서 물건을 시켰나? 하다가 그럴리 없어! 하며 박스를 보니

 

두둥

축하합니다! 라인브랜드스토어 이벤트당첨과 함께 받는사람에 내 이름이 뙇!

 

원래 이런거 잘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벤트 당첨의 기쁨이 커서 폴짝 뛰며 사진을 찍었다.

집주소와 핸드폰 번호 가리는곳에는 라인 스티커 부착!

(라인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서 붙인 사진)

 

지난번에 물건 시켰을때 초록 테이프였는데,

이번에는 까만 테이프라서 한눈에 알아보지 못한듯하다.

 

그리고 옆모습~

 

내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지 못하는 유저지만..

라인의 캐릭터를 너무 좋아해서 새로운 덕후의 세계로 빠져들것같다.

 

그리고 달력인거를 예상하면서도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상자 개봉

그리고 나를 반겨주는 알 수 없는 기둥.

 

상자를 꺼내보니 이렇게 길고 긴 은행 달력 포스 좔좔 흐르는 달력이 나왔다.

코니 브라운 샐리 문 제임스 등등은 이해가 가는데...

저 갈매기는 무엇?

 

일러스트가 너무 이쁜 달력이다.

 

그리고 이 달력의 매력은 또 하나 있었다.

 

이 사진으로는 달력의 매력이 잘 안보인다.

그래서 확대컷(?)을 준비 해보았다.

 

달력은 이미지만 따로 간직 할 수 있는 눈금선이 있었다.

나중에 2014가 끝나면 이미지만 따로 남겨둘 생각이다.

이게 바로 이 달력의 매력 ㅎㅎ

 

이번 달은 4월이니까 벚꽃~

올해 유난히 벚꽃이 빨리 피었지만,

내가 달력을 받았을때가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할 때라서

봄느낌이 나서 더 좋았다.

 

나는 Retina Wallpapers에서 핸드폰 배경이미지를 자주 다운로드 받는데,

작년 말?쯤부터 라인 케릭터들의 일러스트가 자주 보여서 다운받아두었다.

그 중에 달력의 일러스트가 있다.

 

봄은 지났지만...

달력 이미지를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