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와 세트인 점이 특이해서 사서 만들어본 폴라베어입니다.
폴라베어는 작은 조각이나 섬세한 부분이 의외로 많이 있어서 만들 때 까다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볼 때마다 코카콜라가 생각나는데 주변에서도 보고 코카콜라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ㅎㅎ
왠지 모르게 설빙이 배경으로 함께 있어야 할 듯한 곰인데 수레 위에서 그것도 삭막한 곳에 있으니 가끔 보면 안쓰러운(?!) 베어에요.
이렇게 수레에 타는 모습도 애니메이션으로 남겨보아요~
원래 수레는 나무색이었는데, 제가 아크릴 물감으로 칠해서 까만색 같지만 사실은 네이비 색이에요.
그러나 이 수레는 여러 번 이사하는 과정에서 망가지게 되어 이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ㅠㅠ
시간이 많이 흘러 폴라베어 D.I.Y 키트를 구할 수 없다 보니 수레는 포기하였지만, 수레와 함께하고 있는 폴라베어 사진을 볼 때면 망가진 수레라도 간직할 걸 후회하게 됩니다....ㅠㅠ
20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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