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라인프렌즈

오늘부터 세일하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방문하기

레☆ 2016. 12. 21. 01:35

라인 프렌즈 겨울 세일 안내 이미지

 

오늘부터 31일까지 라인프렌즈 온·오프라인 할인을 진행하는군요. 이미 SNS채널로 알고 있던 사실!

점심먹고 할인을 핑계로 슬슬 가로수길에 있는 라인프렌즈 스토어에 가보았으나 세일 제품의 가격표를 교체하는 작업이 한창이더군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점 지하1층 카페 구석

 

쿠폰을 핑계삼아 커피를 시키고 구석에 있는 인형 떼샷을 찍고 왔습니다.

 

라인프렌즈 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

 

1시에 자리에 앉아있어야하는 학교같은 회사 덕분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자리로 돌아와 커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크리스마스라서 그런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어울리지 않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컵홀더입니다.

 

아쉬움이 남으니, 퇴근 후에 다시 또 라인스토어에 갔습니다.

 

라인프렌즈 스토어 티 콜렉션

 

라인프렌즈 스토어 티 콜렉션

 

라인프렌즈 스토어 티 콜렉션

 

지하 카페 쪽에서 판매 중인 티 콜렉션입니다. 포장이 예쁜데, 과대포장 느낌도 솔솔 나고, 가격도 어마무시하네요.

그나저나 저 티 콜렉션을 구매하면 피규어를 주는걸까요..? 갑자기 구매를 고려해보게 되네요...

나란 덕후..

음흉하게 웃는 문 이모티콘

 

라인프렌즈 스토어 콜드브루 세트

 

차에 이어서 혹했으나.. 가격으로 지름신을 무찔러준 콜드브루 세트입니다. 한 병만 따로해서 싸게 팔라구....ㅠ

슬퍼하는 제임스 이모티콘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서론이 매우 길었네요. 세일 안하는 비싼 제품은 대충 다 본 듯하니 이제 세일하는 제품이 무엇이 있나 찾아봅니다...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세일품목 이미지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할인 인형

 

최대 60%할인이라고하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30%이상 할인입니다. 워낙 기본 가격이 쎄서 그런지, 30%할인도 크게 느껴져요.

근데 재고 처분하는듯한 강한 느낌이....

대부분 인형이나 피규어, 핸드폰 케이스가 할인 품목이에요. 2층을 가지 않아서 의류는 못보고 왔는데, 사이트를 보니 의류도 할인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사이트보기 > https://store.linefriends.com/2016-winter-sale/

 

그렇지만 신제품이나 인기 좋은 제품들은 할인을 하지 않아요. 게다가 저는 이미 덕질을 심하게 한 상태라서 살만한게 없네요.ㅠㅠ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메가샐리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망토를 두르고 모자를 쓴 샐리. 1층의 브라운도 입고 있지만, 오늘은 계속 사진 찍는 사람이 있어서 못찍었네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카페

 

살 것도 없는데.. 하며 라인 카페를 서성이다가 귤차를 시켜보았습니다.

 

라인프렌즈 카페 메뉴

 

담요를 7천원에 준다는 브라운 얼굴케익은 이미 품절이군요.

 

라인프렌즈 카페 메뉴

 

출근길에 먹어보고 싶은 세트메뉴. 하지만 오픈 시간보다 너무나도 빠른 출근 시간이 꿈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오후 반차를 써야하는걸까요?

 

가로수길 라인프렌즈 카페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귤차가 나오길 기다리며, 텅 빈 카페와 매장 쪽을 찍어봅니다. 9시가 넘었기 때문에 카페의 한쪽이 비어있었어요.

 

라인프렌즈 카페 귤차

 

기다리던 귤차가 나왔습니다. 귀여운 샐리 컵홀더와 브라운 마개(?)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어느새 도장도 6개 모았습니다. 4개남았는데.. 점심 저녁으로 들려서 음료를 사먹을까봐요.

커피 한 잔 하는 제임스 이모티콘

 

라인프렌즈 카페 귤차

 

라인프렌즈 카페 귤차

 

귤이 동동 떠있는 귤차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차가 향긋하고 그럭저럭 맛도 괜찮은데, 저 동동 떠있는 귤은 맛이 없습니다. (매우 신맛이 나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카페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지하 1층

 

아무도 없는데, 빈의자때문인가 누가 저를 지켜보는 느낌이 드네요. 얼마 전에 회사 분도 제가 여기서 차마시는 모습을 봤다고 하시던데..

 

라인프렌즈 스토어 가로수길 1층 초코 인형

 

나오는 길에 찍어본 세일하지 않는 초코 인형 떼샷을 찍어보았습니다. 확실히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옷을 소화하는군요. 개인적으로 트랜치코트가 마음에 들어요. 내가 못입는 색상이라서 부러워서 그런걸까요? ㅋㅋ

 

세일한다는 말에 살짝 들떠있었는데, 위시리스트인 제품은 할인을 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하였어요.

이러고.. 사이트에서 혼자 구경하다가 또 무언가를 잔득 살 것 같은 느낌은 느낌으로 끝나길 바라야겠어요.ㅎㅎ

그래도 세일 끝날때까지는 퇴근할 때 무조건 한번씩 들리는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