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163 치킨매니아의 신메뉴 '치즈블링치킨'을 맛보았습니다~ 주말에 그동안 먹은 치킨 포스팅을 하다보니 점점 치킨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간만에 새로운 치킨을 먹어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추천을 받아보니 대부분 '허니'가 들어가는 메뉴를 추천해주더군요. 허니버터칩의 열풍으로 여기저기 허니○○'를 붙이더니 이젠 치킨에도 영향이 닿았네요~ㅎㅎ 동네에서 괜찮게하는 치킨집 목록을 뽑고 메뉴를 찾다보니 치킨매니아의 신메뉴(라고 하자니 1월말에 나온..)가 돋보여 주문해보았습니다. 검색하여보니 맛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면 느끼하고 맛없다는 말도 있어 주문하고 나서도 잘 시킨건지 한참 걱정했어요. 걱정하면서도 오토바이 소리만 들리면 뛰쳐나가보았는데, 3~4번 반복하다보니 치킨이 도착하였습니다~ (이 날 따라 동네에 배달음식 시켜먹은 사람이 많았나봅니다.) 마치 BHC의 뿌링클을.. 2015. 3. 9. 소문으로만 듣던 BHC 뿌링클 치킨을 맛보다 친구와 종로에서 새로운 치킨집 탐사를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둘다 치킨을 너무 자주 먹었는지, 이제 종로에 새로운 치킨집은 없다며 이걸 좋아해야하나 씁쓸해해야하나 고민하고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나타난 BHC 종로 본점. 매장은 작년에 생긴거 같은데, 그동안 왜 못보고 지나쳤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제 친구는 BHC를 처음 보는 브랜드라 하기에 요즘 대세 뿌링클 치킨을 모르냐며 함께 맛보기 위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저는 훌륭한 블로거가 아니므로 당연히 매장사진은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ghibli-forever.tumblr.com/archive 뿌링클 치킨은 주문량이 많아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치킨을 기다리는 1분은 1년과 같은 법이지요. 30년 기다린거 같은 .. 2015. 3. 8. 브라운 사장이 운영하는 가로수길 라인프렌즈 스토어&카페 때는 바야흐로 2015년도 1월의 마지막 날 하루 전.... 1월 30일 갑자기 한통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 ! 가로수길에 라인프렌즈 스토어&카페를 오픈한다는 메세지였습니다. 함께 일할 스탭도 구한다는 이 반가운 소식! 그러나 저는 여기서 일할 수 없어서 매우 아쉬운 마음으로 흐뭇하게 메세지만 바라보고 있었네요. (일할 수 없는 슬픔과 라인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제 마음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이모티콘이네요) 기대감에 두근대며 짧은 2월을 보내고, 지난 주말 친구에게 가로수길에 라인스토어가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보다 라인 캐릭터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어제 오늘, 이틀 연속! 퇴근길에 들렸습니다. 이틀동안의 사진을 섞어서.. 2015. 3. 4. 오븐구이 치킨집 '오븐마루'의 치즈 칠리 순살 로스트~ 갑자기 퇴근길에 치킨이 땡긴다며, 저도 모르게 지하철 중간에 내려서 오븐마루에 들어갔습니다. 항상 치킨이 땡기지만, 이성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지난번에 먹은 베이크 메뉴가 나쁘지 않았지만,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로 하여 치즈 칠리 순살 로스트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방문포장이었으므로 치킨이 식을까 걱정되어 집에 헐레벌떡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며 개봉한 치즈 칠리 순살 로스트입니다.! 이번엔 얌전하게 가져왔는지, 치즈가 멀쩡하네요. 가 아니라... 날씨가 추워서 가게를 나오자마자 치즈가 굳어버렸는지 포장할 때 모습 그대로 왔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고 싶었지만, 은박지 때문에 그냥 먹었습니다. 다른 접시에 덜어내기도 귀찮았구요... 치킨이 식은건 아니지만, 치즈 부분.. 2015. 1. 16. 논현동에 있지만 학동과 가까운 더 플레이트(THE PLATE) 중요한 시험을 합격한 친구에게 선물을 해주려고 했으나 적합한 선물이 없어, 대신 점심을 큰 맘 먹고 더 플레이트에서 밥을 사게 되었습니다. 더 플레이트는 전에 한번 방문을 해본 곳이기에 어느정도 맛은 보증된 곳이고, 블로그 검색을 해보아도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검색하다보면 연예인들도 자주 온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관심 밖 이야기네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야기는 아니다보니... 위치는 논현동이지만 학동역과 가깝고 골목 안쪽에 있어서 은근 구석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주변이 조용해서 분위가 좋고, 가게 이미지도 아늑합니다. 저는 조금 일찍가서 자리가 많아서 고를 수 있었는데, 조금 넓어보이는 테라스 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이 춥지만 난로? 히터?가 두개나 있어서 춥지 않았어요... 2015. 1. 12. 이벤트발표 에러로 받게 된 라인 디즈니 썸썸의 상품 라인에서 디즈니와 함께 제작하여 내놓은 썸썸(THUM THUM)에서 런칭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라인을 매우 좋아하기에 참여하였더니, 어느날 라인으로 당첨메세지가 왔습니다. 너무 좋아서 온동네 자랑했는데 알고보니 담당자의 실수로 라인의 공식계정인 Line 게임을 등록한 사람 모두에게 당첨메세지가 전송된 것이었습니다. 매우 화가 났지만 담당자는 이미 반죽음 상태임을 예상하며 속으로만 화를 삭혀보았습니다... (동종업계이기에 공감해주는 센스...) 그러나 오후에 사과메세지와 함께 이미지가 왔는데 이것은 저에게 화를 돋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일로 엄청난 분노를 뿜고 슬슬 잊혀져 가던 썸썸사건은 이벤트 발표는 매우 조심히 해야한다는 교훈(?)만을 남겼는데요. 어느날 네이버 메인에서 썸썸 광고.. 2015. 1. 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