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한동안 블로그 활동이 뜸했네요... 오랫만에 후기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후기도 뒤늦게 올리지만, 친구들에게 캡슐커피 머신을 생일 선물로 뒤늦게 받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고민을 하다보니 뒤늦게 생일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제가 고른 제품은 네스카페의 돌체구스토 피콜로 스노우 화이트 입니다! 체리색이 흔하고 가격도 더 저렴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다보니 가격대가 높은 화이트를 쉽게 선택할 수 없어서 더 고민하게 하였는데, 다행히 화이트의 가격이 체리색과 비슷한 곳을 발견하여 금액을 많이 아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전에 도착한 캡슐커피 머신입니다~ 이번에는 선물해준 친구들에게 인증샷을 보내겠다며 택배 박스부터 찍었으나 중요한게 아닌거같으니 네스카페 박스부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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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펭귄모양의 피콜로가 그려진 박스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하여 피콜로를 꺼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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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게 지저분한 집안 꼴을 보이는군요....^^;

개봉하여 전원을 키고 물통에 물을 담아 내부를 세척하였습니다. 

 

라인 덕후답게 샐리 머그컵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캡슐을 넣고 뒤의 뿔같은 것을 오른쪽으로 보내면 커피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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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커피입니다~ 머신과 함께 웰컴킷이 오는데 그 중 마끼아또를 선택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처음이라 잘 모르다보니 추출을 반대로하고 물양도 맞지 않아서 맛이.... (순서는 우유캡슐 먼저, 그 후 커피 캡슐입니다.) 그리고 일단 저에게 우유캡슐로 뽑은 우유는 입에 안맞더라구요.

 

제가 구매했을때는 네스카페 모바일사이트에 가입하고 정품 등록을 하면 캡슐 1박스가 랜덤으로 왔는데, 지금은 방식은 바뀌었지만 2박스를 주네요. 한달만 참을껄 아쉽네요 ㅠㅠ
저는 정품등록을 하고 카페오레를 받았는데, 역시 우유가 들어간 제품은 다 제입에 안맞아요...ㅠㅠ (그렇게 현재 15개의 캡슐이 남아있습니다...)
그 후 마트에서 구매한 에스프레소 캡슐로 다양하게 응용하여 마시고 있는데 이게 최고네요~ㅎㅎ
에스프레소 머신보다는 맛이나 응용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관리가 편하고 금방 해먹을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게 되는 머신입니다.

 

아침마다 마시고 출근하려 했으나 항상 늦게 일어나서 못마시고 있지만... 그래도 휴일에는 자주 추출해먹는 기쁨~

당분간은 카페인 중독에서 탈출하는게 어려울꺼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