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이런저런

꿀딴지가 필요해 경품 이벤트 당첨으로 꿀딴지 우유병을 얻다

레☆ 2016. 4. 13. 00:43

편의점에서 자주 보면서도 손이 가지 않았던 꿀딴지 우유인데, 어느날 페북에서 우연히 꿀딴지가 필요해!라는 이벤트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나에게 꿀딴지가 필요한 순간은 이벤트 시안

 

꿀딴지가 필요한 순간을 선택하고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였는데, 나름 또.. 영화예매권을 노리며 정성스럽게 댓글을 써보았어요.

 

이후 급증한 궁금증으로 꿀딴지 우유를 사먹고 푹 빠져버렸네요~ 라인덕후라서 라인 우유를 먹어야하는데 말이죠...ㅠㅠ

 

바나나 꿀딴지 초코 꿀딴지

 

집에 오면서 하나 사먹고, 회사에서도 사먹고.. 그러나 빨때가 없어서 회사에서 먹을 수 없었던 초코 꿀딴지 우유...ㅠㅠ (구멍을 내서 컵에 따라서 마셨어요...)

 

어쨌든 이벤트 응모 후, 까맣게 있고 지내고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택배가 도착한다는 카톡 메시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무엇인지 한참 고민하다가 깨닫게 되어 당첨여부를 확인하니 저는 꿀딴지 우유병을 당첨되었네요!

그리고 회사에서 택배를 받자마자 뜯어볼 틈없이 고객사 미팅을 끌려갔다가 퇴근을 하게 되어.. 무거운 유리병을 짊어지고 서울시내를 누비고 다녔어요...

힘겨운 하루를 끝내고 집에 오자마자 찍은 사진들을 방출해봅니다~ 

 

꿀딴지 우유병이 담긴 박스

 

귀여운 상자~ 이렇게해서 반대편에 송장이 붙어서 왔답니다. 뽁뽁이 하나 없으나 안깨지고 도착해서 신기한 유리병... 엄청 튼튼한가봅니다...

 

서울우유마크가 보이는 꿀딴지 우유병

 

꺼내어보니 서울우유 마크가 뙇!!

 

꿀딴지 우유병의 푸 그림

 

뒤로 돌리면 귀여운 푸와 피그렛이 있는 유리로 된 우유병이에요~

 

초코 꿀딴지와 꿀딴지 우유병

 

빨대를 잃어버린 초코 꿀딴지와 함께 한 컷 남겨보아요~

 

바나나 우유를 채운 꿀딴지 우유병과 상자

   

바나나 우유를 채운 꿀단지 우유병

 

그래도 우유병의 그림을 잘 보고 싶어서 퇴근 길에 우유를 사와서 다시 또 찍어보는 센스~

용량이 355ml의 사이다도 들어가지만, 300ml 우유를 넣으니 딱이에요!

개인적으로 이요르가 들어간 유리병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래도 준게 어디냐며 엄청 좋아하고, 동네방네 자랑도 해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자랑을...)

 

업무때문에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해보는데 정말 이벤트 자주 당첨되어서 일하면서 여러가지 챙기네요! 간간히 블로그에도 올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