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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공간/오블완 챌린지

2024.11.17-오블완 챌린지 #11

by 레☆ 2024. 11. 17.

헐레벌떡 뛰어와 작성하는 오블완 챌린지, 11번째 이야기.

오늘은 해야할 일이 많았는데, 어째 하나도 제대로 못하였다...

다음 지도원 수업을 앞두고 약속이 연달아 있어서 뜨개할 시간이 부족하니 미리 뜨는데, 한단뜨는 시간이 내가 생각하는 시간의 1.5배 정도 걸린다. ㅠㅠ 크게 틀리는게 없어서, 푸르지 않는게 다행이지만 그래도 물리적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리고 집안일은 왜 마음처럼 빠릿하게 못하는걸까..? 1시간이면 충분할 줄 알았던 집안일도 하다보니 2시간 걸리고.. 그마저도 하려던 일은 다 못했다.

마지막으로 요즘 준비하는 일이 있는데 한 80%정도만 완료된 상태이다. 오늘 완료하려고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있어서 내일까지 끝내는 거로 일정을 바꿨는데,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

분명 하루를 바쁘게 보냈는데, 한개라도 깔끔하게 완료한 일이 없어서 찜찜함이 남는다.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 하려면, 이번 주는 빡빡한 한주가 될 것 같다.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