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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공간/오블완 챌린지

2024.11.20-오블완 챌린지 #14

by 레☆ 2024. 11. 20.

얼마 전에 개수대에서 건진 싹이 난 마늘은 물에 살짝 담궈줬더니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이거 키워야하는건지 정말 고민이 된다.

마늘 키운 후기들을 검색해보니 지금이 파종해서 키우는 시기가 맞긴한데, 비료도 줘야하고, 그늘진 곳에서 키운다는게 수월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계속 잘 자라는 걸 보니 당분간은 이렇게 놔둘꺼같다.

요즘 집에서 대충 놔둬도 자라는 식물을 보면, 정말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그리고 약해보이지만 강하다는걸 알 수 있다. 

언제까지 키울수있을지 모르지만, 되는데까지 키워봐야지... (물론 수확은 어려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