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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공간/오블완 챌린지

2024.11.18-오블완 챌린지 #12

by 레☆ 2024. 11. 18.

어느덧 절반을 넘긴 오블완 챌린지. 앞으로 10번만 열심히 쓰면 된다.

이번 달은 어떻게 하다보니, 월요일은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월요일은 업무가 많이 몰리다보니 사무실이 나을 때도 있는데, 오늘이 그러한 날이었다. 오전에 하나, 둘 업무를 처리하는데도 업무가 온다 했더니... 점심시간 이후로는 너무 정신없이 휘몰아쳤다.

재택하는 날은 8시 출근, 5시 퇴근인데 업무 종료하려고 하면 자꾸 연락이 왔다. 나는 퇴근을 해야하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워치에 스트레스 과부하 알람이 떴다. 그동안 텍스트라서 별로 와닿지 않았지만 며칠전에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퍼런 얼굴이 떠서 신기하면서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했다. 게다가 스트레스 과부하 알림은 오늘이 처음이기도 했고...

신기함 반, 걱정 반으로 퇴근한 가족에게 말했더니 지금은 정상이라고 걱정말라며..돈내라는 알람이라고 하는...?

지금도 위 내용을 보며 잘했다고 웃는다... 행복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