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가 퇴사 소식을 전했다.
함께 일하던 동료가 퇴사하면, 친밀도나 시간적 여유에 따라 식사나 차 한잔 마시는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다음주 화요일에 회사에 오지만 식사는 어렵다며 재택인데 굳이 본인때문에 회사에 오지 말라는 동료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싶었다.
동네에 1년동안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가게가 있는데, 그곳에서 구매하는 선물들은 대체로 받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길에 잠시 들려보았다.
트리와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반겨 주던 가게. 여름에 올 땐 색다르지만, 겨울에 오면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한 공간이 된다. 오늘 따라 사람이 많아서 사진만 몇 장 찍고, 서둘러 선물 구매 후 집으로 왔다.
선물은 ... 선물은... !! 다음 주 선물 전달 이후, 포스팅 해보기로....! (안까먹는다면....😅)
그리고...
가게 안에는 문구가 있는 공간도 있고, 고양이 굿즈의 공간이 있는데 그 중간쯤에서 뜨개질하는 고양이와 털실이 함께하는 책읽는 고양이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역시 털실 그림에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뜨개인...
'레의공간 > 오블완 챌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1.24-오블완 챌린지 #18 (4) | 2024.11.24 |
---|---|
2024.11.23-오블완 챌린지 #17 (1) | 2024.11.23 |
2024.11.22-오블완 챌린지 #16 (11) | 2024.11.22 |
2024.11.21-오블완 챌린지 #15 (0) | 2024.11.21 |
2024.11.20-오블완 챌린지 #14 (0) | 2024.11.20 |
2024.11.18-오블완 챌린지 #12 (0) | 2024.11.18 |
2024.11.17-오블완 챌린지 #11 (0) | 2024.11.17 |
2024.11.16-오블완 챌린지 #10 (0) | 2024.11.16 |
2024.11.15-오블완 챌린지 #9 (0) | 2024.11.15 |
2024.11.14-오블완 챌린지 #8 (2)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