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109 2024.11.09-오블완 챌린지 #3 오늘은 새벽일찍 외출을 해야했다. 심지어 집을 출발하는 시간이 출근하는 시간과 같아서 주말 출근의 느낌도 살짝 들었다. 역으로 가는 길..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바라보니 예쁜 벚나무의 가지치기가 한창이었다. 이제서야 단풍이 들고있었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직 가지치기 작업 전인 방향으로 단풍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집으로 돌아올 때 보니, 다행히도 닭발모양으로 되지는 않았지만 풍성함이 조금 사라져서 아쉬웠다. 단풍은 미리 구경할 수 없었던 거라서 더 아쉬움이 컸을지도...여름부터인가... 토요일을 낮잠으로 보내는 날이 잦아지고있었고, 오늘도 그랬는데.. 내일은 가까운 곳으로 나가 늦은 단풍구경을 하며 오늘의 아쉬움을 달래볼까 싶다. 2024. 11. 9. 2024.11.08-오블완 챌린지 #2 오블완 챌린지 2일차금요일이라서 여유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밀린 포스팅 한개라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과 다르게 빠듯한 하루였다. 11월은 연휴가 없지만, 이상하게 주말마다 일정이 꼭 있다. 최대한 피곤하지 않게 일정을 조율해보는데 결과적으로는 그 약속들이 밀리더니 갑자기 또 연달아서 모여있다. 그래서 최대한 일정이 없는 날들은 컨디션 조절을 해보려는데 내근하는 날은 이마저도 쉽지 않은듯... 특히 오늘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업무를 하는 날은 더더욱...예상과 다르게 바쁜 하루였지만, 언젠간 이런 날을 그리워하는 날이 있을까...? 2024. 11. 8. 2024.11.07-오블완 챌린지 #1 오늘부터 오블완 챌린지 시작입니다!그런데.. 막상 쓰려고하니 뭘 써야할지 막막...직장인이다 보니 하루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그렇지만 회사의 이야기를 남기지 않으려고하니 더 쓸말이 없는 하루.. 다행히 출근길에 찍은 여의도 사진이 있으니, 이 사진으로 오늘의 흔적을 남겨봅니다....!(해가 뜨는 것을 바라보며 출근한 하루의 흔적......) 2024. 11. 7.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드디어 티스토리에서도 매일 블로그 포스팅하는 챌린지가 생긴다.그동안 블로그를 '다시 하겠다.'. '열심히하겠다.' 했지만 현생이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나에게 포스팅을 유도하는 소식이다. 매번 과한 욕심 탓에 글을 작성하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쓰다가 멈춘 비공개글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살짝 욕심을 덜어낸 글을 작성하여 꾸준히 포스팅하는 습관을 다시 들이기 위한 기회라 생각이 된다.마침 사전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이걸 계기로 다시 꾸준한 습관 들이기를 도전해야겠다. 그리고 쭉 이어서 내년까지 이어가기로..!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소개 페이지 :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2024. 10. 31. 2024.03.25 #2024.03.18 사옥 이전으로 새로워진 출근길...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기다리고 있는 산타페 발견! 우리 차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반가워서 찍어보았다. 기다리던 차는 내일 나오게 되었다는 tmi! 신사옥에 오픈한 식당이 하나뿐이라서 차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발견한 카페! 호랑이는 지나칠수 없지 하면서 찍은 뚱랑이와 백호라떼~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어차피 못갈꺼 그냥 사볼껄 싶다. #2024.03.19 날씨가 매우 쌀쌀했지만 꼭 외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겸사겸사 저녁은 회전 초밥!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인데, 거의 마감시간에 갔더니 처음으로 테이블석에 앉았다. 게다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먹고 싶은 초밥을 못먹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날은 너무나도 여유롭.. 2024. 3. 25. 2024.03.17 에디터 변경 이후, 이상하게 손이 안간다며 방치한 블로그... 마지막 글을 보니 너무 오래되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니, 최근 나의 일상부터 하나씩 채워가기로 했다. # 2024.03.14 화이트데이라며 받은 초코볼과 도넛. 초코볼에 그려진 다람쥐가 나와 닮았다는데, 이유는 뭐든 쌓아두는 나의 모습이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도넛을 사온 이유는..... 바로 박스에 있는 그림 때문! 본인이 자주 쓰는 이모티콘에 비슷한 곰이 있는데, 생각나서 사왔다고 한다. 예상했지만 맞아서 더 황당했다. # 2024.03.15 사옥이전으로 일주일간 재택근무로 두문불출 6일차였던 금요일... 걷는 방법 잊을까봐 동네한바퀴 돌면서 들어간 편의점에서 만난 크림대빵. 이전에 편의점에 요청해서 받았다는 .. 2024. 3. 17.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