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163 [구매] 가토 브라우니 W소셜커머스에서 판매중인 가토 브라우니를 구매해보았다. 저렴한 가격과 상품평이 워낙 좋아서 맛보기 용(?)으로 10개 구매해보았다. (최소 상품평 50개는 꼼꼼히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성격으로 50개의 '좋아요'보다는 1개의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리뷰를 더 확인해보는 편이다.) 스티로폼 박스 안에 담겨서 온 브라우니들. 상자를 열면 뽁뽁이들이 있는데 뽁뽁이를 치우면 브라우니들이 잘 담겨져 있다. 뽁뽁이 덕에 무사히 집으로 배송 완료! 그냥 한번 찍어본 봉지샷 맛도 봐야하고, 나의 리뷰를 기다리는 친구도 있고, 놀려야하는 친구도 있어서 잽싸게 개봉했다. 사진이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매우 진한 갈색으로 정말 초콜릿 빛이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찍어본 사진. 오히려 이 사진의 색이 실물과 많이 비슷하게 .. 2013. 11. 30. [밥집] 영빈루(홍대) 짬뽕으로 유명한 홍대 영빈루에 가보았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생각보다 손님이 없어서 바로 앉아 주문을 하였다. 짬뽕과 간짜장, 깐풍기, 탕수육, 사천탕수육 등 다양한 메뉴 중 있는데, 짬뽕 2개에 사천 탕수육은 양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과 짬뽕이 매울텐데 달콤한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짬뽕 1개와 탕수육만 시켜보았다. (영빈루에는 흔히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없다. 그리고 가격이 싼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비싼편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건 사람차이...) 먹다가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탕수육이 너무 커서 가위로 자른 후에 바로 찍었다. 사진처럼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실망하였다. 그러나 고기가 뒤에 껄끄름한(?) 맛이 남지 않고 깔끔.. 2013. 11. 28. [마이마이치킨/성산서교점] 매콤쫄닭 얼마 전에 지나가다 마이마이치킨의 쫄닭 전단지를 보았습니다. 우리집 대문에 붙어있을 때는 그냥 지나친 전단지가 그날 따라 남의 집 대문에 있는 전단지를 떼어오고 싶을 정도로 먼가 확 땡겼습니다. 오늘도 역시 치킨이 땡겨서 인터넷에 마이마이치킨 쫄닭을 검색해보니, 일반 양념치킨이나 철판구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서 시켜보았습니다. 포장상자의 디자인이 매우 독특합니다. 마치 지퍼를 여는듯한 느낌입니다. 포장상자의 두께가 얇아서 힘이 별로 없지만, 그렇다고 내용물이 새는 포장재는 아닙니다. 쫄닭을 공개합니다!ㅋㅋ 양념치킨 같아보이지만, 양념을 조린 것이라서 맛이 다릅니다. 철판에서 요리한 치킨의 맛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양념 자체가 볶고 조린 맛이기에 다릅니다. 치킨에 떡과 고구마를 추가할 수 있어서 한참.. 2013. 11. 23. 치킨과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툭툭 샐러드바 (홍대) 홍대에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는 샐러드바 '툭툭'을 가보았습니다. 툭툭 치킨과 샐러드바가 있는데, 둘이 같은 브랜드(?)이지만 식사방법이 다르니 잘 구별하셔야합니다. 지하에 위치한 매장으로 가기위해서 계단을 내려가면, 문앞에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꾸며져있어 크리스마스가 한 달 정도 남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치킨은 항상 맛있지만, 그래도 맛이 어떤지 모르기에 조금덜어서 간장소스를 뿌려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사실 여기에 치킨도 함께 담아오려했으나 다른 접시에 치킨을 담아서 샐러드만 담아왔습니다. 양상추샐러드와 유자드레싱, 단호박샐러드, 사과, 배 샐러드(?)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까만것은 흑임자소스가 있는 감자인데, 생긴것과 다르게 매우 달콤해요~ 샐러드의 드레싱은 종류가 4가지정도 되.. 2013. 11. 21. [카페] 다동커피집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사이에 있는 카페 '다동커피집'으로 가보았다 워낙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 평일보다는 주말에 방문하는 편이 낫다고 들었는데, 마침 주말이라서 들려보았다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해가 빨리 떨어지고, 주말이라 주변 식당가들이 문을 닫아 카페로 가는 길이 어두워 살짝 무서웠다. 약간은 외진 느낌이 드는 곳에 자리 잡은 다동커피집. 들어가니 아늑하면서 식당느낌(?)이 드는 카페가 반겨주었다. 내가 앉은 자리 옆에 있던 작은 등 장식. 호박모양의 작은 등이 너무 이뻤다. 물이 졸졸 흘러서 건조함을 날려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등 장식의 옆에 있던 그라인더와 모카포트 다른 칸에도 다른 디자인의 그라인더들이 있었다. 이것은 바로 설탕통! 도자기 뚜껑을 열면 가루 설탕이 나온다. 내가 시킨 것은 유기농.. 2013. 11. 20. [밥집] 남정 찌게짚 (명동) 청계천 등불축제를 가기로 한 날, 이른 저녁으로 따뜻한 찌개를 먹고 가면 든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이라 광화문이나 시청근처보다는 명동이 더 적합할 것이라는 생각에 명동에 있는 찌게짚으로 가보았습니다. (맞춤법을 헷갈리게 만드는 가게 이름...) 맞은 편에 있는 명동교자도 잠시 생각해보았지만, 사람이 북적대는 곳보다는 여유있게 먹고 싶은 마음에 찌게짚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치찌개와 계란말이와 꽁치가 나오는 보통세트라는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2~3인분이라고 하는데 양이 푸짐하여 2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기밥은 별도입니다. ㅠㅠ 계란말이와 꽁치구이 입니다. 계란말이는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달콤합니다. (달다기보다는 달콤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듯..) 꽁치구.. 2013. 11. 1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