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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리뷰163

[카페] 뎀셀브즈 종로에서 유명하다는 카페 '뎀셀브즈'를 가보았다. 카페 안에 들어서자 다양한 케익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티라미수! 아무래도 모양탓에..... 친구들이 케익이 너무 이뻐서 같이 먹자고 고르길래 티라미수를 외쳤으나, 모양탓에 다른 케익이 주문되었다. 뎀셀브즈의 한쪽에 자리잡은 기계들. 로스팅기계 같은데 공장의 느낌이 난다. 친구의 아메리카노와 케익들 왼쪽이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오른쪽은 밀피유 라는 케익이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는 위에 블루베리가 올라가 있어서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밀피유는 얇은 비스켓과 치즈가 겹겹으로 쌓여진 느낌인데, 생각보다 단단하여 이쁘게 먹는건 포기해야한다. (실제 먹을때의 모습을 올릴까 말까를 진지하게 0.5초 고민하여 보았다. 이것은 나의 카페라.. 2013. 11. 18.
[밥집] 코푸플레이트(종로점) 친구들과 간만에 종로로 나가보기로 하였다. 요즘 서가앤쿡이나 손쿡과 같은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이 증가하여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나름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녀석들이라, 소셜에서 자주 등장하는 코푸플레이트로 쿠폰을 세장 사서 갔다. (소셜에 너무 자주 나와서 그것을 감안한 가격이 아닐까 3초간의 의심도 해보았다.) 자몽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 색이 연하고 양이 많은데, 맛이 강하지 않다. (약간 싱거운 느낌이 들 수 있다.) 목살샐러드스테이크 목살스테이크도 맛있고, 샐러드도 신선하고 목살과 잘어울렸다. 함께 나온것은 감자인데, 마치 고구마처럼 보여서 맛보고 흠칫놀랬다. 포엔스페셜치즈화덕피자 네가지 특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라고 하여 주문을 하여 보았다. 꿀과 함께 나와서 꿀을 찍어 먹을 수 .. 2013. 11. 17.
[구매] 스토리세븐 포토북 소셜에 스토리세븐의 2만원 이용권을 만원에 파는 상품이 있어서 구매하여 보았다. 스토리세븐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등록하고, 포토북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하였다. 나는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가 너무 그리워서, 그 강아지의 사진들로 제작을 해보았다. 많은 사진들 중 잘 나온 사진들을 추려서 하는데 꽤나 오래걸렸는데, 결국 쿠폰 만기일에 주문을 하였다. (나는 상품이 올라오자마자 산 편이라서 쿠폰의 마지막날이 다른사람들의 마지막날과 겹치지 않았다.) 인쇄하는데 약 3일정도걸리고 배송하는데 1~2일 소요되기에, 8일날 주문한 상품이 오늘(12일) 도착하였다. 스토리세븐의 사진 편집 툴 기본 배경, 레이아웃, 스티커 등이 제공되고 다양하다. 화면으로 볼때 살짝 촌스러워 보여 걱정했으나, 실제 온 내용물들은 .. 2013. 11. 12.
[분식] 공수간(종로) 친구의 퇴근 후, 잠깐 만났다. 1시간정도의 시간동안 빨리 먹어야하기에 공수간으로 가보았다. 평소에 음식이 깔끔하고, 양도 푸짐하다고 하여 궁금했는데 마침 옆에 있어서 그냥 친구를 끌고 들어갔다. 주문한 메뉴는 떡볶이, 순대, 튀김(오징어, 단호박, 고구마, 야끼만두), 삶은 계란 이곳의 떡볶이는 국물이 많고, 죠스나 아딸보다는 덜 매운 편이지만 매운 것을 못먹는 편에 속하는 사람은 먹기 힘들것같다. 삶은 계란을 풀어서 먹으니 맛이 더 좋다. (튀김에 있는 계란과 삶은 계란은 값도, 생김새도 다르다.) 일단 양은 푸짐해보이고, 깔끔하다. 단호박 튀김은 튀김옷이 두꺼웠으나 오징어는 다리가 두개 들어가 튀겨져서 야끼만두인줄 알정도의 크기를 자랑했다. 옆테이블의 김밥도 보았는데 엄청나게 컸다. 그러나 일반 분.. 2013. 11. 11.
[타코야/서교,망원점] 순살양념바베큐, 순살데리야끼바베큐 간만에 타코야에서 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타코야 치킨을 몇번 시켜먹었는데,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고 동네가 달라서 시키지 못하였어요. 그러다 타코야 전단지 발견하여 주문하였는데, 그때와 다르게 두마리 세트도 생기고 두마리값이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한마리값이기에 싸다고 시켰보았습니다. 그런데 맛이 타코야의 그 맛이 아니다 싶어서 한 2년 가까이 타코야는 생각도 안하고 시키지도 않았네요. 요 며칠 감기인지 몸살인지로 낑낑대다가 어제밤부터 오늘이 최고조였습니다. 그래서 만병통치약이라며 치킨을 시키려는데, 마침 또 방바닥 구석에 있는 타코야 전단지를 보고 다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두마리 세트를 시켰더니 빨간봉지에 담겨온 타코야 치킨입니다. 내용물은 치킨과 무와 콜라에요. 전.. 2013. 11. 10.
[카페] 숲 청계천에서 서울등축제를 구경하고 들린 카페 '숲' 맞은편에 있는 식당에서 우동을 먹고 청계천으로 출발하다 보았는데, 마치 이탈리안레스토랑 같았는데 카페여서 신기해하였다. 그리고 등축제 구경 후 들려보았다. 작은 카페이지만, 1층에서는 주문을 받으며 2층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치 다락방같지만, 연두색과 나무색의 인테리어로 상큼한 공간이다. 보통 비싼 가격을 뽐내는 생과일 쥬스가 5천원정도로 외관만큼 비싼 곳은 아니다. 스무디 같은 외형을 지닌 홍시쥬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 앉아있으면 음료를 가져다준다. 일회용 컵에 나와서 살짝 실망했다. (먹고 간다고 하여 이쁜 컵에 나올것이라 기대하고있었다.) 카운터에 전시(?)되어있는 연시 감을 보고 주문한 홍시쥬스~ 달콤한 감을 사용하여 맛이 좋았다.. 201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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