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이런저런

[구매] 스토리세븐 포토북

레☆ 2013. 11. 12. 21:37

소셜에 스토리세븐의 2만원 이용권을 만원에 파는 상품이 있어서 구매하여 보았다.

스토리세븐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등록하고, 포토북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하였다.

 

나는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가 너무 그리워서, 그 강아지의 사진들로 제작을 해보았다.

많은 사진들 중 잘 나온 사진들을 추려서 하는데 꽤나 오래걸렸는데, 결국 쿠폰 만기일에 주문을 하였다.

(나는 상품이 올라오자마자 산 편이라서 쿠폰의 마지막날이 다른사람들의 마지막날과 겹치지 않았다.)

인쇄하는데 약 3일정도걸리고 배송하는데 1~2일 소요되기에, 8일날 주문한 상품이 오늘(12일) 도착하였다.

 

스토리세븐의 사진 편집 툴

기본 배경, 레이아웃, 스티커 등이 제공되고 다양하다.

화면으로 볼때 살짝 촌스러워 보여 걱정했으나, 실제 온 내용물들은 촌스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스티커를 통해서 다양한 배경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사진의 투명도를 잘 이용하여 배경화면으로 사용하여도 이쁘다.

(다른 사진을 배경으로 사용하여 인물이 들어간 포토북도 제작하였으나, 얼굴의 초상권으로 생략....)

 

비닐포장을 벗겨낸 모습

이 상자안에 포토북이 있다.

 

상자를 여니 비닐포장지에 쌓여있는 포토북이 날 기다린다.

 

비닐포장지를 벗겨낸 모습

사진을 찍을때, 그림자와 형광등 빛으로 표지의 일부는 어둡고 일부는 밝게 나왔다.

 

내부 모습

 

나의 포토북은 프리포토북 7*5 사이즈로 가로 178mm, 세로 127mm이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기본 21페이지(11장), 최대 51페이지(26장)까지 가능한데 나는 기본 21페이지로 하고, 종이를 HD 프리미엄 러스터로 하였다.

실제 받아보니 생각보다 얇고, 3살아이들의 동화책같은 느낌이다.

사진도 생각보다 선명하게 잘 나왔다.

스토리세븐에서만 제공하는 글씨체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중 몇몇 글씨체는 ♡나 ♥가 특이하게 출력되어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매우 만족스럽다.

 

스토리세븐 홈페이지 링크

http://www.story7.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