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음식탐구

다양한 홍합요리를 즐길 수 있는 '머슬앤머글'

레☆ 2014. 2. 16. 14:22

신촌에 있다는 벨기에 홍합요리 전문점 '머슬앤머글'을 가보게되었다.

 

머슬은 어느나라 말로 홍합이란 뜻이고 머글은 해리포터의 그 머글...

그래서 홍합과 사람이라는 뜻이라고한다. ㅋㅋ

 

나는 홍합이나 조개를 먹으면 가끔 문제가 생기는데,

겨울이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보았다.

 

식전빵. 버터가 같이 나온다.

 

토치 크림소스 스파게티

크림소스, 포테이토크림, 치즈의 앙상블 불에 직접 구워져 구운 풍미가 강한 스파게티

 

믈 알라 피자

토마토 소스 토핑에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운 홍합요리

 

파프리카 빠에야

갖은 해산물과 파프리카 향신료가 가미된 매콤한 스페인식 철판 볶음밥

 

감자튀김~

꽤나 오래 기다리다 나온 것인데, 따끈따끈하다.

스파게티와 함께 나오는 요리로 기억한다.

 

사장님이 혼자서 음식을 하셔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다.

가게는 작고 아늑하고 조용조용한 편~

 

여기가 12시앱에 마지막 한장 남은 쿠폰이 있어서 받아갔는데, 까먹을까봐 친구들한테 쿠폰을 받았다고 말도 했는데!!

결국 까먹고 그냥 나왔다는 슬픈 이야기..또로록...

 

-신촌 머슬앤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