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있다는 벨기에 홍합요리 전문점 '머슬앤머글'을 가보게되었다.
머슬은 어느나라 말로 홍합이란 뜻이고 머글은 해리포터의 그 머글...
그래서 홍합과 사람이라는 뜻이라고한다. ㅋㅋ
나는 홍합이나 조개를 먹으면 가끔 문제가 생기는데,
겨울이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보았다.
식전빵. 버터가 같이 나온다.
토치 크림소스 스파게티
크림소스, 포테이토크림, 치즈의 앙상블 불에 직접 구워져 구운 풍미가 강한 스파게티
믈 알라 피자
토마토 소스 토핑에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운 홍합요리
파프리카 빠에야
갖은 해산물과 파프리카 향신료가 가미된 매콤한 스페인식 철판 볶음밥
감자튀김~
꽤나 오래 기다리다 나온 것인데, 따끈따끈하다.
스파게티와 함께 나오는 요리로 기억한다.
사장님이 혼자서 음식을 하셔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다.
가게는 작고 아늑하고 조용조용한 편~
여기가 12시앱에 마지막 한장 남은 쿠폰이 있어서 받아갔는데, 까먹을까봐 친구들한테 쿠폰을 받았다고 말도 했는데!!
결국 까먹고 그냥 나왔다는 슬픈 이야기..또로록...
-신촌 머슬앤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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