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의공간/오블완 챌린지

2024.11.10-오블완 챌린지 #4

by 레☆ 2024. 11. 10.

오늘은 늦은 단풍 구경을 떠나볼까 했는데, 역시 집순이에겐 어려운 도전이었나보다.

결국 집에서만 뒹굴뒹굴... 물론 집에서 뒹굴뒹굴대는 타입은 아닌데, 바빴던 것 같지만 하루를 되돌아보면 한게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외출이 없는 날은 블로그 포스팅할 내용도 조금씩 작성 중인데, 쓰다가 멈춘 글들을 볼때마다 흠칫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써지지 않는다... 특히 카테고리만 남은 여행기는 언제쯤 쓸 수 있을지...

매일 뜨개질도 하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고,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싶지만, 시간은 한정적이라 셋 중에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하는 슬픈 현실... 그래도 어제 오늘은 주말이라고 셋다 즐겨보았다. 내일부터는 다시 월요일... 또 바쁜 한 주가 될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