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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의공간/오블완 챌린지

2024.11.11-오블완 챌린지 #5

by 레☆ 2024. 11. 11.

오블완챌린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이제는 거의.. 초등학교때 일기 쓰는 기분이 든다. 쓸 내용은 없는데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는 일기의 느낌!!

다른 주제의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오블완 챌린지 태그를 넣어야해서 갑자기 일기같은 글을 쓰던 챌린지의 맥이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또... 일기 느낌의 챌린지 글을 남기게 되었다.

그러나 마음과 다르게 재택근무 하는 집순이여서 이제 소재가 정말 없다 했는데.... 세상은 날 가만두지 않는다....

점심 먹고 일하려고하는데, 급히 연락이 와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보니 집이 와르르맨션이 되었다........ 
차를 돌리다가 길이 좁다보니 기둥을 쳤는데 이렇게 무너졌다고 한다. 대부분 도망갈법한데, 차주 분이 연락주시고 보상해주시겠다고 했다. 근데 차는 멀쩡했는데... 기둥이 무너진게 너무 신기...

어째저째 수리할 것 같긴한데, 나에게는 많이 귀찮고 피곤한 일이 되어버렸다. 올해 안에 조용히 해결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