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음식탐구50 소바전문점 가로수길 미미면가 더운 날씨 탓인지 갑자기 소바가 먹고 싶다는 여러 사람들에게 이끌려 가게 된 가로수길의 소바 전문점 미미면가에요. 계단을 한두개정도 내려간 높이에 가게가 있어서 그런지, 작은 가게가 더 아늑하게 느껴져요. 가게가 좁아서 좀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운좋게도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기다리면서 찍어본 물컵이에요. 이가 나가있는데 물을 마실때 불편하지 않지만 자꾸 눈길이 가게 되네요~ㅋㅋㅋ 저는 소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메뉴를 생각하고 갔는데, 소바뿐인 그곳... 고심 끝(?)에 고른 새우튀김 온소바입니다~ 더운 날씨로 냉소바를 고르는 사람들과 다른 취향...ㅎㅎㅎ 토실토실한 새우튀김이 들어가있는데 실내가 너무 어둡다보니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네요ㅠㅠ 함께한 .. 2016. 5. 3. 가로수길 로스반디도스에서 먹은 런치메뉴-타코 일본식 라멘집인 한성문고의 공사로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가게 된 가로수길의 타코 집인 로스반디도스에요. 함께한 사원들의 말로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예림이가 자주가는 타코집으로 나왔었다고 하던데, 티비를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이 앞을 자주 지나가면서도 타코집이 있는걸 2년만에 알았어요~ ^^; 점심시간인데 티비에 나온집이라고 하는데도 손님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티비에 출연은 했으나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나봐요... 손님이 없으니,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이곳 저곳을 찍어봅니다. 멕시칸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를 한 듯 합니다. 그러나 말장식은 북유럽 느낌이.. ^^; 런치메뉴인 타코2개+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안의 고기는 소, 돼지, 닭을 고를 수 잇는데 저는 닭고기로 선택했어요. 가격이 저렴해.. 2016. 4. 14. 식전빵이 맛있는 논현동 '더 플레이트(THE PLATE)' 식전빵이 맛있는 논현동의 더 플레이트입니다. 전에도 가보고 후기를 남긴 적이 있지요~ 지난 후기 보기 > 논현동에 있지만 학동과 가까운 더 플레이트(THE PLATE) 1년 동안 가지 못하였는데, 어쩌다보니 2번이나 가게 되어서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역시나 맛있는 식전빵~ 정말 너무 촉촉하고 맛있죠~ 특히 저 자주빛이 나는 빵은 인기가 좋은데, 저 자주빛의 정체가 먼지 궁금하네요...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원이가 선택한 떠먹는 감자 크림 파스타입니다. 감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크림이 담백한 맛이 나요~ 그리고 제가 선택한 페쉐입니다~ 더 플레이트의 대표 메뉴인데,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너무 맛있는 메뉴에요. 다시 또 2차로 방문했을 때, 주문한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입니다. 빨갛지만 맵지 않고 .. 2016. 4. 12. 가로수길 일본식 우동집 '서울제면' 뒤늦게 올려보는 서울 제면 후기 입니다. 전부터 꼭 쓰려고 했으나 어쩌다보니 이렇게 밀렸습니다... 서울제면은 작년 여름에 함께 일하던 분 덕에 알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검색하면 지도가 나오지만, 당시에는 네이버 지도검색으로도 잘 나오지 않아서 한여름에 고생하며 찾아간 기억이 있어요. 게다가 너무 생소하여 따라가면서 계속 제일 제면소가 아닌가?란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그렇게 힘들게 찾아갔는데,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메뉴에 음식이 너무 깔끔해서 반했답니다~ 게다가 양도 엄청 푸짐하구요. 이후, 3~4번 더 방문을 했던 서울제면! 몰아서 후기남겨보아요~ㅎㅎ 첫 방문 때 먹은 치킨난반정식입니다~ 치킨가스에 타르타르 소스라니..! 메뉴가 나왔을 때는 제가 타르타르 소스를 싫어해서, 밖에서는 생선가스를 .. 2016. 3. 25. 스테파니카페에 런치메뉴가 생겨서 도전..! 작년에 가봤던 스테파니 카페에 언제부터인가 런치메뉴가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남직원들이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갈 수 없었는데요... 얼마 전 다른 여 직원과 단둘이 점심을 먹게 되어 가보았습니다~ㅎㅎ 지난 후기 보기 > 가로수길 홈메이드 가정식 레스토랑 :: 스테파니 카페 가로수길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다는데, 갈 때마다 자리가 널널한 스테파니 카페 입니다. 지나가며 봐도 사람이 별로 없던데.... 사람이 없다보니 편하게 가게 안을 찍어봅니다. 식전빵입니다. 이전에는 식전빵.. 딱딱한거 집어서 못먹었던 암울한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말랑하고 촉촉한 빵이 나왔습니다. ㅎㅎ 런치메뉴는 식전빵-음료(콜라/사이다)-파스타 이렇게 구성이 되는데, 사이다가 담겨 나온 컵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2016. 3. 23. 점심에만 일본가정식을 판매하는 논현동 뒷골목(?)의 소로길 금요일 외에는 짧은 점심시간에 빨리 점심을 먹고 복귀 하려면, 논현동의 뒷골목(?)을 서성대게 되는데요... 어느날 까만 외벽과 일본풍이 느껴지는 간판, 약간 어두워보이는 실내로 그냥 지나치던 곳인데, 제주 돼지가 강조된 새싹 비빔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낮에는 식당, 저녁에는 맥주를 파는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인데 마침 자리가 있어서 호기심 반으로 들어가 본 소로길입니다. 약간의 밑반찬과 피크닉, 국물과 함께 나온 이 메뉴는 제주돼지 새싹 비빔밥입니다. 2가지의 소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데, 첫 방문이니까.. 하며 일본식 유자폰즈간장 소스로 선택했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고기도 먹기 좋은 사이즈였으나... 소스가 저와 안맞는지 먼가 심심해서 막 맛있다! 하고 느끼지 못하였네요.ㅠㅠ .. 2016. 3. 17.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