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봤던 스테파니 카페에 언제부터인가 런치메뉴가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남직원들이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갈 수 없었는데요... 얼마 전 다른 여 직원과 단둘이 점심을 먹게 되어 가보았습니다~ㅎㅎ 지난 후기 보기 > 가로수길 홈메이드 가정식 레스토랑 :: 스테파니 카페 가로수길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다는데, 갈 때마다 자리가 널널한 스테파니 카페 입니다. 지나가며 봐도 사람이 별로 없던데.... 사람이 없다보니 편하게 가게 안을 찍어봅니다. 식전빵입니다. 이전에는 식전빵.. 딱딱한거 집어서 못먹었던 암울한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말랑하고 촉촉한 빵이 나왔습니다. ㅎㅎ 런치메뉴는 식전빵-음료(콜라/사이다)-파스타 이렇게 구성이 되는데, 사이다가 담겨 나온 컵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